가슴이 시켜서 하는 게임이라는 섬란 카구라
여고생, 닌자, 무쌍이라는 요상한 조합의 게임이다.

죽은 닌자들이 부활한 이세계에서 카구라를 뽑는 카구라 천녀제가 메인 스토리다. 

스토리에 정해진 캐릭터로 부활한 닌자와 상대방을 무찌르면 되는 무쌍형 게임이다.

마법 소녀 스타일의 변신 장면과 강한 공격을 받으면 찢어지는 의복을 보면 변태력이 충만하다.

플레이하는 도중 회사일이 바빠져서 급 흥미를 잃었지만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을 잘 버무려서 만든 게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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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니메이션 스토리
제작 : 카이로 소프트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배경으로 한 미니 시뮬레이션 게임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게 목표

방송국, 배경, 내용 2개를 선택해서 신작을 제작한다.

감독과 배경/내용과의 조합이 1차 결과물을 좌우하는 것 같다.

다음엔 주인공 선정으로 2차 점수를 더한다. 주인공은 작품에 참여함으로써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을 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시사회를 통해 또 점수를 더한다. 시사회 시설을 통해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마무리에 버그 수정을 통해 작품 포인트나 연구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완성되면 기자에게 리뷰를 하고 평점을 얻게 된다. 높은 평점을 받게 되면 흥행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많은 시청자가 봐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1년에 한 번 애니데미상이 있다. 음악, 준 그랑프리, 최악, 그랑프리 상이 있는데 엔딩 끝나고 애들 능력치를 계속 올리다보니 그랑프리를 받을 수 있었다.

20년 차에 엔딩이 있는데 난 고득점을 위해서 게임을 하질 않으니 별로 중요치는 않다.

P.S. 카이로 미니 시뮬 게임도 이제 질리는 것 같다. 0.99$ 때 사둔 게임이 아직 7개나 남았는데 시간도 의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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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Pokemon GO

개발 : Niantic, Inc.



포켓몬고를 열심히 즐기고 있다.



실제로 걸어다니며 등장하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다.

랜덤하게 등장하지만 둥지같은 개념이 있어서 피카츄 잡으려고 분당 중앙공원까지 갔었다.



주변 포켓스탑에 등장하는 포켓몬을 보여준다. 몬스터볼을 화면을 스와이프 하는 식으로 던져 포켓몬을 잡는 방식이다. 커브볼 등 방식이 있는데 날씨가 추워 그냥 던진다.


주변에 못보던 포켓몬이 등장하면 추워서 고민하지만 날씨가 좋았다면 집에 있더라도 바로 뛰어나갈 것 같다. 야근하고 퇴근길에 프테라가 떠서 길 건너가서 잡은 적도 있다.



캐시템 중에 필수는 가방과 박스 업그레이드인 것 같다. 처음에 이상해꽃 잡는다고 포켓볼을 질렀는데 도망가버렸다. 광화문에 포켓스탑이 많아 집회 한번 참여하고 오면 1주일은 쓰는 것 같다.



쎈 포켓몬을 잡거나 만드는 것도 좋지만 주변 체육관 보면 이미 고랩 사람들이 많아서 그건 포기다. 콜렉션하는 재미로 하고 있는데 쉬운 애들은 다 잡아서 둥지 찾아다니며 채워야 한다.


둥지 정보는 PokeInven 에서 검색해서 보고 있다.



알에서 랜덤하게 나오기도 하는데 요새는 보던 애들만 나와서 속상하다. 알을 까려면 부화기에 넣고 걸어야 한다. 이게 걷는게 GPS 기반이라 계단 오르 내리는 건 측정이 안되는 것 같다.



업적 같은 것도 있는데 딱히 목표로 삼고 싶은 건 없다.



동료 포켓몬을 지정하면 일정 거리마다 진화/강화에 필요한 사탕을 준다. 콜렉션이 목표라 진화시킬 애들을 동료로 해놓고 있다.



1세대때 핫 몬스터였던 망나뇽이 퇴근길에 떠서 길건너 가서 잡는데 길 건너가는 주변 사람들도 같은 목적으로 보여 재미있는 광경이었다.



지난 설에 광주 집에 내려 가서도 했는데 포켓스탑이 거의 없어서 부익부 빈익빈, 포세권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2월말 롯데와의 제휴로 롯데 계열 식음료 점포가 포켓스팟이나 체육관이 되서 좀 나아지기는 했다. 우리집은 GPS 오차로 체육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준 포세권이다. ㅋㅋ


IP 파워가 크기는 한 것 같다. 오토류만 하던 사람들을 밖으로 나가 게임을 하게 만들고 가족, 연인, 친구끼리 포켓몬고를 하며 대화를 하게 만들고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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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The Ramen Sensei

개발사 : KairoSoft


라면 프랜차이즈 시뮬레이션 게임



맛있는 라면을 만들어서 인기를 얻고 돈을 벌어 테마 파크를 운영해 더 맛있는 라면을 만들어 유명해지는게 목적인가?



굵기, 모양, 수분 정도를 조절해 맛있는 면을 만들고 좋은 재료를 잘 조합해 맛있는 육수를 만든다.



그걸 조합해 라면을 만든다.



토핑도 얹고



마무리를 통해 맛이나 다른 특징을 강화할 수 있다.



인기를 떨어트리는 라이벌 가게가 등장하면 도전해서 무찔러주자.



지역별 손님들을 단골로 만들거나 조건을 만족시키면 아이템도 해제되고 새 손님도 소개해준다.


10년 지나면 포인트로 결산을 하는데 콜렉션으로 즐기는 타입이라 신경 써본 적은 없다.


이번 게임 같은 경우 도전하고 싶은 요소가 없어서 중간부터 짜증만 내고 10년 지나니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로였던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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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로 프린세스 메이커 2 Refine 버전을 샀다.


도스 시절 게임을 최신 윈도우에서 실행할 수 있게 만든 것 빼고는 예전 게임과 동일하다.


알바, 수확제, 결혼 관련된 업적이 있기는 한데 결혼 관련 업적이 중요한 업적 빼고는 없어서 업적 노가다를 위해 반복 플레이하지는 않을 것 같다.


가볍게 PM2 의 추억을 즐기고 싶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P.S. PM2 스타일의 SNG 를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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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6를 예판으로 구매하지는 않았고 평이 나쁘지 않길래 주말에 구매해서 해봤다.





정책을 기술처럼 습득해서 슬롯처럼 장착하도록 바뀌었다. 차이가 미묘해 괜찮은 테크가 뭔지 모르겠다.



건설자 같은 경우 행동 횟수가 제한되어 있고 자동으로 설정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처음엔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5 처럼 일꾼이 계속 구역을 개발하는 형태가 아니라서 이렇게 바뀐 것 같다.



특수지구라는 개념이 생겼는데 이게 타일을 잡아 먹는다. 불가사의 건물도 마찬가지. 붙어있는 특수지구는 시너지 보너스도 있어서 타일 배치가 중요하다.



각 승리조건 별로 승리하거나 각 국가별 승리 후 업적 노가다를 하게 되는데 난이도 승리 업적 같은 경우 꼼수가 있다. 로마는 특성으로 기본 건물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1회 턴 제한으로 게임을 하면 도시 세우고 바로 게임이 끝나면서 점수 승리를 할 수 있다.


처음 해보고 바뀐게 와닿지도 않고 새 시스템이 불편하기만 했다. 그래도 하루에 1판은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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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IGH SEA SAGA

제조사 : KairoSoft


미니 해적 시뮬레이션 게임 HIGH SEA SAGA



어떤 지역의 던전을 팀을 만들어서 깨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시뮬레이션 전투 형식이다. Cheer 라는 형태로 포나 버프를 지원할 수도 있는데 귀찮아서 랩업시에는 끄고 한다.



일정 인구수가 넘으면 새 지역이 열리는 데 능력치가 충분하지 않으면 그 전 던전에서 계속 뺑뺑이를 돌아야한다. 


-*GoldPass 라는 정액 비슷한 캐시 아이템과 몇 만원 어치 메달로 무기를 풀 강화하고서야 간신히 마지막 던전까지 클리어할 수 있었다. 뒤로 갈 수록 요구하는 능력치가 높아서 레벨업을 위해 계속 같은 곳을 뺑뺑이를 도니 지겨웠다.



GoldPass 를 지르면 하루에 20개씩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하다가 나중에 질렀는데 시작하자마자 지를거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지르는게 이득이다. 광고나 개인정보를 팔아 메달을 획득할 수도 있는데 매우 귀찮다.



몬스터 사냥 캠페인을 통해 Medal 을 획득할 수도 있다. 다른 괜찮은 보상을 주기도 하니 잘 확인하자.



메달로 스페셜샵에서 인벤 확장이나 퀘스트 팀 증가 등 기능을 구매할 수 있다. 게임 후반부가 되면 강화용 Smith Ticket 만 계속 사게된다.



Smith Ticket 은 대장간에서 특수강화에 사용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장비빨이다. 퀘스트 보상을 통해 방어구인 Legend Helm, Legend Mail, Legend Ring을 구해서 강화해서 사용하게 된다. 1선은 근접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강화하고 탱 역활을 위해 Wairo Shield 를 드는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2선 부터는 가장 구하기 쉬운 Monkey Gun 을 강화해 장착하자.



캐릭터가 각 직업을 마스터할 때 마다 직업 스킬을 획득하고 추가 마스터 보너스로 능력치가 상승하게 된다. 마지막 직업인 Fiend 를 마스터하면 다시 모든 직업을 마스터할 수 있다. 장비는 업그레이드 레벨 제한이 있는데 캐릭터는 무한 마스터 뺑뺑이를 할 수 있다.



원거리 캐릭 스킬은 10% ? 공격력 향상을 위해 각 무기별 마스터 스킬과 전역 공격 스킬인 Ult. Att. 그리고 던전 공략을 위해 힐을 장착해주는게 좋은 것 같다.



근거리 캐릭터는 방패를 들기위해 Defender 를 장착하게 된다.



짱짱 쎈 몬스터를 가진 사람들이 있던데 알에서 부화한 몬스터는 기본 300 랩이 최고인 것 같다. 그 이상 키우려면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그 과정에 다른 몬스터를 합성하는 방식인 것 같다. 몬스터 모으는게 랜덤성이 강해 생각보다 힘들어 보여 도전하지 않았다.



캐릭터 레벨업은 던전 클리어 시에 경험치 획득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집한 음식을 통해 몬스터나 캐릭터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던전 공략을 통해 얻은 유물을 통해서도 캐릭터 능력치나 아이템 획득 혹은 배를 강화할 수 있다.



선실의 경우 주변에 건물들을 잘 배치해서 직업 변경에 필요한 지식들을 모두 습득할 수 있게 하자. 직업 변경 시에 지식이 부족하다면 지식 책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앱을 켠 채로 마을에 두면 주변 건물들을 이용해 지식을 습득하게 하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왕이 보상을 주는데 출석 보상도 있으니 가끔 왕궁에 들르도록 하자.


마지막에 노가다가 지겨워 현질을 좀 많이 해서 불만이었지만 업적 달성용 게임으로는 괜찮았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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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버와치

제작사 : 블리자드


TPS 라 별로 할 생각은 없었는데 PC방 점유율 2위(5/30일 기준 17.66%) 기도 해서 까도 해보고 깔려고 샀다.



점령, 수비, 공격, 화물 운반 모드를 가진 여러 맵을 랜덤하게 플레이하는데 미니맵 같은 보조제가 없어서 내가 지금 뭘하고 있나 싶기도 하다.



21개 영웅이 있는데 돌격, 지원, 수비, 저격, 건설로 롤이 나뉘나 보다. 전 캐릭 한번씩 해봤는데 메이나 로드호그, 솔져 같은 캐릭터가 조작이 쉬운 것 같다.




사람과 하는 빠른 대전, 컴까기 인공지능 상대, 체력 많고 기술을 더 자주 쓸 수 있는 아케이드로 나뉘는데 유저가 많아서 인공지능 고수까지 해보고 바로 빠른 대전 넘어가도 되는 분위기다. 


인공지능 상대는 중수까지는 한사람만 잘해도 이기는데 고수부터는 조합을 갖춰 플레이를 해야하는 것 같다.


원래 FPS 장르를 싫어하기도 하고 미니맵 같은 보조제가 없어 길도 잘 모르겠고 캐릭터 대처 습득도 잘 안되서 여기서 그만할려고 한다. 학생 때 였으면 친구들과 같이 배워가면서 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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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거시 퀘스트

개발사 : SocialSpiel

퍼블리싱 : 넥슨


회사 엘리베이터에 퍼블리싱하는 게임 광고가 뜨는데 마인크래프트 같은 그래픽이 귀여워서 설치해봤다.





다크 어벤저나 블레이드 같은 탑뷰 3D RPG 같은데 전투가 재밌지도 않고 영웅을 키우는 느낌도 안난다.






여러 장비에서 플레이 될 줄 알았는데 장비 바뀔 때 마다 연동해줘야해서 짜증났다. 도미네이션스도 이랬는데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


어쨌든 그래픽 풍에 관심이 가서 설치를 했으나 재미가 없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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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탑전기

제작사 : GaeaMobile


오토류로 대성공을 거둔 도탑전기를 1년 넘게 즐겼는데 그만둘까 하고 있는데 마침 서버가 날라가버려서 접게 되었다. 알고보니 쿠폰 시스템 때문에 앱스토어에서는 퇴출도 당했더라...



5명의 영웅의 필살기를 컨트롤하며 싸우는 시스템이다. 영웅 조합을 맞추는 느낌이 재밌었다.








영웅을 모아서 키우는 게임이다.


영웅은 영혼석, 레벨, 아이템 장착, 스킬 레벨업 등을 통해 키울 수 있다.

영혼석, 아이템은 던전을 돌거나 상점에서 사서 모을 수 있다.

레벨은 던전을 돌거나 경험치 아이템을 먹어서 올릴 수 있다.

아이템은 6개를 장착할 수 있는데 다 장착 시키면 다음 등급으로 올릴 수 있다. 등급이 올라가면 스킬도 오픈되며 나중에는 각성 아이템도 나온다.

어떻게 보면 너무 다양하게 쪼개져 복잡한 느낌이 들지만 그만큼 할 거리도 많다.


이 게임이 성공해서 월정액과 VIP 시스템이라는 BM을 다른 모든 게임이 따라하게 되었다.



지난 번에 다른 게임 광고 강제로 띄울 때 접을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이렇게 접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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