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https://en.wikipedia.org/wiki/Sydney_Airport

 

Sydney Airport - Wikipedia

International airport serving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Sydney (Kingsford Smith) AirportAirport typePublicOwner/OperatorSydney Airport CorporationServesSydneyLocationMascot, New South Wales, AustraliaOpened9 January 1920; 104 years ago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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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직항은 아시아나, 대한항공, 젯스타, 콴타스, 티웨이가 운항하고 있다. 원월드 소속 콴타스를 타보려다가 날짜가 안맞아서 그나마 시드니 출발 시간이 늦은 오전 10시 20분 출발인 아시아나를 이용했다.

비자

https://www.australia.com/ko-kr/facts-and-planning/visa-and-customs/australia-visa-and-entry-requirements-faqs.html

 

호주 비자 및 입국 요건 FAQ - 호주정부관광청

호주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 호주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비자가 필요합니다. 비자 종류, 입국 요건 및 호주 여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알아보세요.

www.australia.com

https://southkorea.embassy.gov.au/seolkorean/ETA601.html

 

ETA 전자방문비자

호주대사관 내부부에서는 잘못된 개인정보로 승인된 ETA를 수정 또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정보로 다시 ETA를 신청하여 승인 받으십시오. 새로 ETA를 발급 받더라도 기존의 잘못된 정보로

southkorea.embassy.gov.au

전자 관광 비자(ETA) 로 1년 동안 무제한 입국 가능하고 각 방문시 최대 3개월 체류가 가능하다. ETA 는 Australian ETA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20 AUD가 청구된다. 빠르면 15분 정도 걸리고 24-48 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던데 신청 하자마자 1분 뒤에 바로 이메일로 승인 받았다.

https://onatrip.tistory.com/entry/%ED%98%B8%EC%A3%BC-ETA-%EB%B9%84%EC%9E%90-%EC%8B%A0%EC%B2%AD-%EB%B0%9C%EA%B8%89-%EB%B0%A9%EB%B2%95

 

호주 ETA 비자 신청, 발급 방법

호주 여행을 위해서는 호주에 도착하기 전 호주 ETA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AustralianETA 앱을 통해서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신속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호주 ETA 비자를 신청하는 과정

onatrip.tistory.com

https://m.blog.naver.com/xianc/223115746165

 

🇦🇺 호주 여행 준비하기 : 호주 입국 필수 ‼️ 호주 ETA 비자 발급받는 방법 ! Australian ETA (Electr

호주 여행을 위해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이 ETA 비자다. 비자가 없으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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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보고 따라 했는데 어렵지 않았다.

전과나 가정 폭력 범죄기록 있는지 물어보는 항목이 있는데 이 경우 별도 소명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 같았다. 거짓으로 기입할 경우 입국 거절 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usim

이번에도 esim 을 구매했다. 옵터스가 kt 같은 느낌이고 텔스트라가 skt 느낌, 보다폰은 그냥 무난무난 하다는 평이었다.

우리 나라에서 구매 가능한 esim 은 로밍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공항에서 kt 로밍은 보다폰으로 잡히고 esim 은 옵터스로 잡혔다.

약 반입

https://www.australia.com/ko-kr/facts-and-planning/visa-and-customs/australia-customs-and-biosecurity-faqs.html

 

호주 세관 및 생물보안 FAQ - 호주정부관광청

호주 입국 시 소지가 허용되는 물품과 금지 물품, 세관에서 신고해야 하는 물품에 관한 정보와 절차 및 규정에 대해 알아보세요. 호주 여행 계획을 시작해 보세요.

www.australia.com

약 반입이 까다롭다. 입국 신고서에 표기하고 영문 처방전이 있는게 좋다고 한다. 

https://m.blog.naver.com/xianc/223121079283

 

🇦🇺 호주입국시 준비물 : 상비약 리스트 작성방법 - 처방약(영문 처방전?) / 한약 / 영양제(유산

호주 입국 전 ETA 비자 다음으로 준비한 것이 바로 상비약리스트였다. 한국에서 매일매일 꼬박꼬박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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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 글을 보니 약(medicine) 이라고 하니 검사까지는 안했다고 한다.

콘센트

240V 50Hz I 형 콘센트다.

호텔 콘센트도 유니버셜 형이 아니라서 오랜만에 여행용 어댑터를 이용했다.

요새 여행용 어탭터는 USB 멀티탭 기능도 해서 좋다.

교통

공항에서 호텔 갈 때는 기차, 도심 갈 때는 라이트 트레일, 관광지는 버스나 페리 이용했는데 교통 카드인 오팔 카드를 이용했다. 오팔 카드가 없어도 위와 같은 마크가 있는 비자나 마스터 카드나 애플페이로도 사용 가능했다.

택시는 DiDi 로도 사용 가능한데 금액도 비싸고 생각보다 잘 잡히지도 않았다. uber 도 되는 것 같았는데 대중교통으로 다닐만 해서 이용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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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해 카운트 다운은 호주 시드니로 갔다 왔다.

하버 브리지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https://www.sydneynewyearseve.com/

 

The official website

The official Sydney New Year’s Eve site: Your complete guide to experience the celebrations.

www.sydneynewyearseve.com

공식 홈페이지에 관람 포인트나 티켓 등 정보가 잘 되어 있다.

서큘러 큐 위에 있는 카힐 고속도로( Cahill Expressway) 가 제일 좋아 보였는데 추첨인 것 같았다.

Hickson Rd 는 다리 바로 옆이다.

한눈에 볼 수는 없겠지만 campbells cove 도 괜찮아 보인다.

East Circular Quay 는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이라 시야가 아쉬울 것 같았다.

공원 쪽은 아침부터 자리 잡고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일행이 있으면 모를까 하루 종일 혼자 있기는 좀 그랬다.

요트나 식당, 파티 같은 형태도 고민했는데 역시 혼자는 애매했다. 

하버 브리지가 근처 호텔을 찾아봤다. Pier One 이나 Park Hyatt, Rydges, Shangri-La, Four Seasons, InterContinental, Pullman 정도가 괜찮아 보였다.

북쪽에서는 View 나 Meriton Suites 가 괜찮아 보였다.

Pier One 이나 Park Hyattm, Rydges 는 하버 브리지에 너무 가까워서 카운트 다운 보기에는 애매해 보였고 Pullman 은 오페라 하우스 방향이 안보여서 아쉬울 것 같았다. InterContinental이나 View, Meriton Suites는 가리는 뷰가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Shargri-La와 Four Seasons 2 호텔로 압축했다.

샹그릴라 호텔은 하버 브리지 뷰, 달링 하버뷰, 오페라 하우스 뷰, 시티 뷰 4가지 뷰가 있었는데 그랜드 프리미어 객실을 선택해야 안전해 보였다.

포시즌스는 시티, 파셜 하버, 풀 하버 3 가지 뷰가 있다. 파셜 하버 객실만 선택 가능했다.

하버 뷰라는게 달링 하버 뷰일 수도 있을 것 같았고 샹그릴라 그랜드 프리미어 정도만 뷰가 안전해 보였다. 카운트 다운 뷰 호텔들은 3박 이상 의무에 카운트 다운 파티 참석 같은 옵션에 4배 정도의 극 성수기 가격인데 지난 여행들보다 더 비싼 상황이라 이 정도까지 투자해야 하나 싶었다.

비행기 티켓 때문에 4박으로 검색하니 포시즌스 풀 하버 객실이 선택 가능했다. 더 좋은 뷰의 객실은 4박 이상해야 보이게 되어 있었나 보다. 그래도 샹그릴라 그랜드 프리미어 객실보다는 싸니까라고 합리화하며 포시즌스를 선택했다.

가운데 있는 건물이 포시즌스고 오른쪽이 샹그릴라 호텔이다.

객실 창문으로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근처 식당을 이용하기도 힘들 것 같고 호텔 내 식당이나 룸 서비스도 힘들 것 같아서 마트와 리쿼샵에 들러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아침 먹고 하버브리지까지 갔다 왔는데 주요 입구는 통제 중이었으나 하버브리지 근처에까지 꽉차있지는 않았다.

저녁 때가 다가오자 사람들이 꽉차기 시작했다. 그래도 입장 통제를 해서 미어터지지는 않아 보였다.

룸 서비스 시켰는데 직원 분이 밖 보시구는 밖에 사람 많다고, 그런데 자기는 일 해야한다고 자학 개그하셨다.

불꽃놀이는 9시에 한번 카운트 다운 후 한번 해서 총 2번 진행되었다.

9시 불꽃놀이 짧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었다.

불꽃 놀이 바지선 들어오고 항구에 배를 아예 못 다니게 할 줄 알았는데 관광용 배들이 계속 돌아다녔다.

하버브리지 카운트 다운 후에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기대보다 화려하고 길었다.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며 카운트다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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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짱 여행을 갔다왔다.

냐짱 해변 근처에 머물렀는데 바다를 즐기지는 않았다.

마사지, 쌀국수, 커피의 무한 루프였다.

스테이크와 쩨도 맛있었다.

음식이 입에 맞아서 베트남 다른 곳도 가고 싶어졌다. 호이안은 일단 마일리지 항공권 써서 가보고 푸꾸옥, 호치민도 기회되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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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있는 힌두 사원이라 궁금해졌다.

Grab 을 이용해서 갔다.

티켓을 사서 입구에 넣고 들어가면 된다.

기대보다 규모가 작았다.

메인 사원 양옆에 작은 사원 2개가 있고 후면에 역사를 설명되어 있는 전시실이 있었다. 한바퀴 도는데 30분 정도면 충분해 보였다. 

지금도 사용중인 사원인 것 같았다.

8시 쯤 갔을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8시 20분 정도 되니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해서 어수선했다.

 

롯데 마트 간 김에 롱선사에 가봤다.

아래쪽에 불당이 있다.

불상 보러 올라가는데 바이크 타고 올라가라고 호객꾼들이 붙는데 바이크 타고 올라갈 거리가 아니었다.

베트남 불상은 LED 후광을 달고 계셨다.

근처에 대성당이 있다.

입장료로 1만동을 넣었다.

명동대성당 비슷한 느낌이었다.

야시장은 1블럭 정도 크기였는데 딱히 관심을 끄는게 없었다.

나트랑 해변 느낌은 광안리나 해운대 느낌과 비슷했다.

백사장을 걸어도 좋고 해변따라 걸어다니기 좋았다.

아침이나 저녁에 물놀이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샤워시설이 애매해서 바다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간혹 있기는 했다.

밤마실 나오는 사람도 많았다.

광장 근처에서는 공연도 있었다. 바이크를 탄 채로 관람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씨클로 투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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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땡겨서 가본 곳이다. 골목 제일 안 쪽에 있는 가게였는데 여기가 맞나 싶은 길이었다.

분위기가 좋다.

냥이가 식탁 근처에서 알짱거리더니 같이 식사해줬다.

베트남 과일주를 주문했는데 매실주 같은 느낌이었다.

스웨덴 요리였는데 아마 Toast Skagen 인 것 같다. 전체 느낌으로 시킨 메뉴였는데 맛있었다.

스테이크도 만족스러웠다.

가볍게 마실 생각으로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도수가 있어서 후회했다. 글라스 와인 같은 걸 시킬걸 그랬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무었보다 냥이가 같이해줘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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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하다. 아침 뷔페에도 아이스 밀크 커피( cà phê sữa đá ), 아이스 블래 커피( cà phê đen đá ) 가 따로 담겨 있었다.

별로 가고 싶진 않지만 기프트 카드가 생기는 바람에 스타벅스를 제일 많이 갔다.

냐짱, 다낭, 호이안, 푸쿠옥, 호치민 등 유명한 관광지마다 컵이 다 있다. 이번엔 냐짱만 사왔는데 갈 때 마다 하나씩 사와야겠다.

식사 후에 가본 까페인데 분위기가 괜찮았다.

2층 분위기가 좋았다.

도로쪽 자리에 앉아서 멍 때리기 좋았다.

예전에 하노이 출장 갔을 때 마셔본 스타일의 커피를 주문했다. 저 캔을 커피핀이라고 하나 보다.

진하게 추출되었다.

그냥 얼음인 줄 알았는데 연유가 들어 있었다.

가격도 싸고 마음에 들었다.

highlands 나 Cộng Cà Phê 가 더 매장이 많긴 할텐데 cccp 도 괜찮다고 해서 가봤다.

밀리터리 컨셉 까페였다.

코코넛 밀크 커피를 마셨는데 무난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다.

이번에 냐짱 갈 때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음식 중에 Chè 가 있었다. 여행 동안 파는 곳을 못 찾아서 못 먹고 있다가 마지막날 구글로 검색해서 호텔 근처 까페에 가봤다.

화채 같은 느낌의 디저트인데 가볍게 먹기 괜찮았다.

연두부와 펄 조합도 생경했지만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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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마사지 가격이 싸다.

먼저 베트남에만 있는 이발소를 가봤다.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해서 편했다.

이발소 의자에 누워서 면도, 마사지, 귀청소를 받고 옆으로 받아서 샴푸를 받는 코스를 선택했다. 관리사 분이 여리여리한 스타일이었는데 압이 괜찮았다. 귀청소 후에 놀라라고 청소한 귀지를 보여주는게 귀여웠다.

베트남에만 있는 형태라 한번 쯤은 경험 해볼만했다.

vincharm 스파는 vinpearl beachfront 호텔에 있는 샵이었다.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서 비싼 편이다. 객실 바우처로 30% 할인 쿠폰이 있었고 다음 날에는 얼리버드 할인을 이용했다.

냐짱 샵들에는 대부분 얼리버드 할인이 있는 것 같다.

탈의실에서 샤워나 사우나 후 1회용 속옷과 가운으로 갈아입었다.

스웨디시로 약하게 받았는데 압도 적당하고 릴랙스하기 좋았다.

반얀 스파는 같이 간 일행이 괜찮다고 해서 이용했다. 예약없이 갔지만 예약금 걸고 1시간 뒤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마사지는 무난했는데 로비에서 대기하던 손님들 소음이 좀 커서 휴식에 방해가 됐다. 부직포 스타일의 1회용 속옷을 선호하는데 천으로 된 옷이라 아쉬웠다.

https://blog.naver.com/banyanspa/223161051231

 

나트랑 반얀스파!! 고급스러움에 감동하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나트랑 반얀스파입니다. 나트랑 더 엠피리언 호텔(파노라마) 6층에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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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에 한국말 가능한 직원분 계시고 카톡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오픈 이벤트나 얼리 모닝 & 재방문 이벤트도 진행중이라고 한다.

구글로 호텔 근처 검색해보고 평점이 나쁘지 않길래 이용한 곳이다.

알 수 없는 분위기지만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다.

1회용 속옷은 없었고 자기 속옷을 입고 받아야 했다. 관리사 출근 전에 예약해서 뭔가 관리사가 허겁지겁 와서 받았지만 마사지는 좋았다.

대로변에서 호객하던 발마사지는 이용안해봤다.

마사지는 다들 좋았고 가격에 따라 시설 차이만 있었다. 비싸다고 해도 한국보다 훨씬 싼 가격이라 하루에 2번씩 받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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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하노이 출장 갔을 때 쌀국수를 먹어본 적이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이번 여행에서 가능하면 종류별로 다 먹어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많이 먹은 곳은 호텔 식당 Nhà hàng Coral 이었다. 조식 뷔페에 3가지 쌀국수가 있었다.

가장 유명한 소고기 쌀국수( phở bò ), 닭 쌀국수( phở gà ) 고정에 분 짜 ( bún cá ), 분 보 후에( bún bò huế ), 게살 쌀국수( bánh canh cua ) 들이 돌아가면서 나왔다.

소고기, 닭, 게살 3가지 먹어봤는데 역시 소고기와 닭이 메이저인 이유를 알겠더라.

안 토이(Ăn Thôi) 에서 분 짜를 처음 먹어봤다. 분짜가 숯불 돼지고기 + 쌀국수라고 해서 갈냉 생각했는데 살짝 묘했다.

분 짜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다음 날에 Bún chả phố cổ Hà Nội 라는 가게를 갔다.

한국인 여행객이 많아져서 메뉴가 한글로 적혀 있는 곳이 많았다. 특 분짜와 비빔 쇠고기 국수를 시켰다.

비빔 쇠고기 국수가 먼저 나왔다. 아마 당면에 불고기 올리면 비슷한 맛일 것 같다.

분 짜가 나왔다. 한국에서 쌀국수 먹으면 생야채는 숙주만 나오는데 냐짱에서는 쌈채처럼 나왔다.

육수에 면을 넣고 풀고 야채를 넣고 숯불에 구운 고기 경단과 같이 먹으면 되는데 괜찮았다.

다음날에는 분 보 후에에 도전했다.

우동 같은 면에 선지가 들어가 있는 소고기 면 요리다. 중부지방 요리라 고추가 들어간다고 한다.

수육같은 고기에 면과 야채를 싸 먹었다. 선지가 들어가서 걱정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마지막 날에는 회사 사람들이 추천해 준 가게에 갔다.

스페셜 시켰는데 맛있었다.

어디서 먹어본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야채 빼면 방콕 나이 쏘이 갈비 국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터스 라운지 쌀국수는 그냥 그랬다. 

냐짱이 관광지라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다 맛있었다. 다른 지역에 가서 확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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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시내에서 놀 생각으로 해변가에 있는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를 선택했다.

깜라인 공항 바로 위쪽에 리조트형 숙소가 많이 있는 것 같다.

가족 여행 가시는 분들은 빈펄랜드에 있는 섬에 숙소를 잡으시는 것 같았다.

1층 프런트에서 체크인 했다. 체크인할 때 조식 입장 등에 사용할 수 있게 얼굴 사진을 등록한다.

 

3935호를 배정받았다.

시내 해변쪽 객실이었다.

56㎡ 크기의 객실이다.

통창과 발코니를 통해 해변을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 볼 수 있는 해변, 바다, 건너편 빈펄랜드 뷰가 좋았다.

욕실 크기는 객실에 비해서 작은 편이었고 어메니티는 자체 제작 제품인 것 같았다.

가운은 좀 화려한 편이다.

콘도텔이라 인덕션이 있었는데 조리보다는 음식을 뎁혀 먹는 용도로만 사용하라고 적혀 있었다.

WiFi 는 객실 번호와 성을 입력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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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는 스타벅스와 로비 라운지가 있다.

조식은 5층 Coral Restaurant 에서 제공된다.

쌀국수, 반미, 커피 등 베트남에서 먹어봐야할 건 다 있었다.

소고기 쌀국수, 닭 쌀국수 고정에 한 메뉴는 분 보 후에, 분짜, 게살 쌀국수 등이 돌아가면서 나오는 것 같았다.

숙박 내내 쌀국수, 반미, 과일, 커피 순으로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었다.

6층에는 수영장이 있다.

6층에는 스파도 있다.

웰컴 드링크 마시면서 설문지 작성하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관리실로 이동한다.

60분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다. 다른 스파에 비해 가격이 비싸긴 한데 만족스러웠다.

체크인할 때 보증금을 안걸어서 그런지 룸차지가 불가능했다. 

호텔 건너편에 세일링 클럽이 있는데 새벽 1시까지 소음이 장난 아니다. 낮에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서 몰랐는데 다른 분들은 힘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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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냐짱 갈 때 베트남 항공을 이용했다. 스카이팀 계열이라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줄 알았는데 제 1 터미널을 이용했다.

7:22 에 체크인 완료하고 7:29 정도에 보안 검사 받고 7:36 에 입국심사까지 완료했다. 뒤에 오신 분들은 티케팅부터 오래 걸려서 보딩 30분 전에 간신히 도착하셨다.

스카이팀 계열이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될 줄 알았는데 전세기는 적립이 불가능했다. :(

114번 게이트라 셔틀을 타고 이동했다.

P.S.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출발 > 출발시간 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나 탑승구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irport.kr/ap/ko/dep/depPasSchList.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더 라운지라는 앱을 통해 라운지 이용권을 구매해서 사용했다. 114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이용했다.

https://m.blog.naver.com/ttltjsdla/223019017780

 

인천공항 라운지 할인 및 PP 카드 무료 1터미널 마티나 vs 스카이허브 라운지 비교

공항에 방문하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공항 라운지에 방문하고는 하는데요. 최근 해외여행을 자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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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나 주변 평을 들어보면 음식 맛은 마티나가 좋고 공간은 스카이 라운지가 넓다고 한다.

셔틀에서 내려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트래블 로그 신용카드 행사도 진행중이다. 이번에 트래블 로그 체크카드를 신청했는데 신용카드로 할 걸 그랬다.

기대보다 규모가 작았다.

음식은 아쉬웠다.

별도 WiFi 가 없었던 것 같은데 공항 무료 WiFi 로도 충분했다.

빨리 체크인해야 1시간 반 정도 이용하는데 가성비가 안 좋긴 하다.

베트남 항공 A321 이코노미는 3-3 배치였다.

개인 화면도 USB 충전 포트도 없는 비행기는 오랜만이다.

이륙 마치면 견과류와 음료를 주는데 스파클링 와인을 선택했다. 와사비맛 과자는 별로였다.

식사는 비빔밥과 미트&포테이토 중에 선택 이었다. 미트&포테이토 선택했는데 별로였다.

깜란( cam rahn ) 공항까지 5시간 정도 걸린다. 생각보다 비행시간이 오래 걸린다.

바다 위에 떠 있는게 뭔가 했는데 양식장 같아 보였다.

공항이 새로 지은건지 깔끔했다.

활주로에 내려서 버스로 터미널로 이동했다.

13:07 정도에 입국 심사 줄 섰는데 13:23 정도에 통과했다.

살짝 기다리니 짐이 나왔다.

마침 한국 쌀쌀해질 때 더운 나라 오니깐 좋았다. 

한국 돌아올 때는 전산 문제인지 담당자 교체 문제인지 체크인하는데 한참 걸렸다.

비슷한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출국 심사도 30분 정도 걸렸다.

올 때도 더 라운지 해외 이용권을 구매해서 사용했다. 깜란 공항 8-10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로터스 라운지를 이용했다.

여기도 라운지 규모가 작다.

먹을 것도 딱히 없었다.

샤워장이 있기는 해서 탑승전에 샤워정도 하고 음료 정도 마시면서 살짝 쉴 수 있는 정도 의미만 있는 것 같다. 역시 가성비는 아쉽다.

10번 게이트는 버스를 타고 활주로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방식이었다.

1시 20분 비행기 였는데 역시나 이륙하고 바로 밥을 준다. 이번엔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에 선택이었는데 돼지고기를 선택했다.  볶음 김치가 있는데 그냥 먹을만했다. 기내식 기대치는 점점 낮아지는데 그렇다고 기내식도 안주는 저가항공 타면 아쉽다.

인천공항에 아침에 떨어졌는데 Q code 검역 정보 입력도 필요 없었다. 베트남 입장 라인이 다르긴 했는데 정책이 어떻게 바뀐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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