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생활맥주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제주맥주 주식회사

공돌이 느낌의 특이한 크래프트 비어 탭 하우스로 기억나는 생활맥주가 제주맥주와 협업해서 캔 맥주를 내 놓았다. 레드 라거라고 적혀 있는데 일반적으로 앰버 라거(Amber Larger)라고 불리는 스타일 같다. 깔끔하지만 고소한 향이나 맛은 일반 라거보다는 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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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로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추가 구매했다.

80ml 더블 에스프레소 제품이라 에스프레소 전용잔은 넘쳐서 미니 머그 컵을 이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에스프레소 절대 안 마셨는데 앵무새 설탕을 접하고 나서 부터 애용하고 있다. 적은 양으로 커피의 향과 맛을 응축해서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더블 에스프레소라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를 마시고 싶을 때 좋다.

아포가토 하기에는 80ml 양이 좀 많다.

콩국 라떼는 별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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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풍정사계 하
제조사 : 농업회사법인(유) 화양

비대면 시대에 인터넷으로 주문 배달 가능해서 전통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풍정사계는 현대 전통주의 대표주자라고 생각된다.

풍정사계는 약주인 춘, 과하주인 하, 탁주인 추, 증류주인 동 4가지 제품이 있다. 과하주는 약주 발효 중에 증류주를 더해 빚은 술로 상온에서 여름을 날 수 있게 만들어진 술이다. 술을 더해서 변질을 막았다는 점에서 포트와인과 비슷하다.

18도로 살짝 독하긴 하지만 달큰한 맛이 살아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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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팩은 퓨어락 디스펜서가 포함되어 있다는 거 말고 추가 할인은 없었나 보다. 10종의 캡슐이 들어 있는데 계산해보니 개별로 사는 것과 가격은 동일하다. 별로 안 좋아하는 디카페인 커피나 알토 돌체가 포함되어 있어서 퓨어락 디스펜서 쓸 생각이 아니면 디스커버리 셀력션 대신 개별 캡슐을 사는게 이득인 것 같다.

100 캡슐을 11월까지 혼자 다 먹을 수 있나 싶었는데 아포가토로도 먹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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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이라고 하면 뭔가 다른가 싶어서 사보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습식 탈곡 후 3년간 에이징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적은 양으로 커피맛을 느끼고 싶을 때 에스프레소를 선택해 앵무새 설탕 맛으로 먹는 나로써는 잘 모르겠다.

아메리카노가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다.

아포가토에는 엑설런트 2개에 에스프레쇼 샷 1잔이 정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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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제주 펠롱 에일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제주맥주 주식회사

갑자기 스테이크가 땡겨서 마트에 가서 채끝살을 사왔다. 요새 술을 자제하고 있지만 냉장고에 쌓여있는 맥주를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에 펠롱 에일을 꺼냈다. 에일 특유의 쌉쌀한 홉 느낌은 오랜만이다. 500ml 큰 캔이라 안주로 이것저것 꺼내서 먹어버렸더니 기분 나쁜 더부룩함이 느껴진다. 355ml 작은 캔이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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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니 에스프레소 더블샷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웹 페이지 광고에 아이스 레제로가 계속 보였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푸른색 캡슐에 홀려서 홀딱 구매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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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ml 머그 사이즈용 캡슐이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날 때 멜로지오를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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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제주 위트 에일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제주맥주 주식회사

 

나초칩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치즈딥과 고수, 양파, 토마토를 사는데 맥주 행사가 보였다.

요산 수치 때문에 맥주 멀리한지 오래됐는데 나초랑 페어링이 계속 생각났다. 마침 4캔을 사면 전용잔을 주는 행사를 해서 더더욱 뿌리칠 수가 없었다. 

출처 : https://jejubeer.co.kr/ourbeers

370ml 잔이라서 500ml 짜리 캔을 한번에 따라 마실 수는 없었다.

제주맥주 양조장 펍을 가보고 싶은데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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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샴페인 드라피에 Champagne Drappier Carte d'Or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Champagne
제조사 : Champagne Drappier
품종 : Pinot Noir 80%, Cardonnay 15%, Pinot Meunier 5%

날이 더워지니 산미가 있는 화이트나 스파클링이 마시고 싶어진다. 하프 바틀 제품 중에 드라피에를 골랐다. 거슬리는 것 없이 가볍게 마시기 좋았다.

Carte d'Or 는 프랑스어로 황금의 카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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