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모월 청
도수 : 16도
제조 : 협동조합 모월
유형 : 약주

모월 연 주문할 때 같이 주문했다. 

모월은 5종류가 있다. 13도 청주 연, 16도 청주 청, 25도 소주 로, 41도 소주 인 그리고 앞으로 나올 50도 소주 산이 있다.

https://www.mowall.co.kr/

 

사람을 품은 술 '모월'

모월

www.mowall.co.kr

연을 처음 마셨을 때 신맛이 강한 청주를 처음 마셔봐서 거부감이 있었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런지 신맛이 나기는 하지만 거부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1-2잔 반주로 가볍게 마시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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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한정 상품으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보자마자 매장에 가서 구매했다.

 개별 판매는 매진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스페셜 리저브 패키지로 살 수 밖에 없었다. 😥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래부터 가격이 비싸서 예전에 드립 커피 샀을 때 물 잔뜩 넣고 내려서 커피향 물 마셨던 기억이 난다. 에스프레소 사이즈 캡슐인데 살짝 쓴 맛이 강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떼 마키아또, 아포가토 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즐거움보다 에스프레소 그대로 즐길 캡슐이 줄어든다는게 싫었다.

식후에 에스프레소 샷으로 먹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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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모월 연
도수 : 13도
제조 : 협동조합 모월
유형 : 약주

신맛이 나는 청주라고 하니 궁금해져서 주문했다.

전통주는 인터넷 주문이 가능해서 좋다.

코르크 마개 인줄 모르고 따다가 부러뜨렸다.

단맛이 주류인 청주만 마시다가 신맛이 강한 제품이라 어색하다. 초딩 입맛이라 시고 떫은 느낌은 적응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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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오 넥스트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용량이 414 ml 인데 왠만한 컵에는 거품이 넘친다.

사이즈가 맞는 컵이 없어서 계량컵에 내려서 나눠서 마시고 있다. 나눠서 마시니 크레마는 의미가 없어졌다. 계량컵에 내린 후에 컵에 부어서 마시니 드립 커피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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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머그 or 시그니쳐 사이즈 커피를 자주 마신다.

작은 머그컵이 있는데 시그니쳐 230ml 사이즈 버츄오 캡슐은 크레마가 넘친다.

커피를 마시게되니 에이스도 사먹게된다.

커피맛 자체가 미묘하게 다를텐데 그걸 느끼진 못하고 상황에 맞춰 머그, 라떼, 아포가토 등 먹는 방식만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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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술그리다 10.9
유형 : 탁주
알콜 : 10.9%
제조 : 농업회사법인(주)좋은술

다른 탁주는 단맛이나 탄산감이 강해 거슬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천비향 술그리다는 거슬리는 느낌이 없다. 좋은 술들은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데 술그리다도 딱 그런 느낌이다.

다만 쌀로 만든 술 특유의 당도때문에 오래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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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캡슐을 다 먹어간다고 생각했는데 캡슐이 리뉴얼 됐다. 일정 시기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시즌 한정 판이 나오고 기존 캡슐 중 일부를 단종시키고 새 종류의 캡슐을 내 놓나 보다.

오라피오는 중간 강도의 캐러맬향 에스프레소 캡슐이다.

겨울이다 보니 라떼나 아메리카노 보다 머그 캡슐을 자주 마시다 보니 에스프레소 캡슐은 식후에 가볍게 아포가토 해먹을 때나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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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휴에 마시려고 사뒀는데 이런 저런 일 때문에 제 때 마시지 못했다.

제품명 : 술예쁘다 10.9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농업회사법인(주) 좋은술

술예쁘다는 덧술을 2?번 더한 삼양주 탁주다. 홍국을 이용해서 발효시킨 술이라 딸기 같은 분홍색이 매력적이다.

10.9 도인데 천비향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특히 흔들지 않고 위에 맑은 부분만 마시면 더 그렇다.

섞으면 약간 걸죽해지만 텁텁하지 않고 상큼하다. 당도와 산미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딸기 같은 과일이랑은 잘 안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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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한정 커피는 포레스트 블랙이다. 향이 추가된 프룻향, 아몬드향도 있는데 가향 제품은 별로 안 좋아해서 기본 제품만 골라왔다.

230ml 시그니쳐 사이즈인데 양이 좀 많다.

산미는 거의 없고 강도 6인데도 쓴맛, 고소한맛 중간 정도인 느낌이다.

차가운 날씨에 달달한 간식에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적당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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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오비맥주(주)

라거 말고 다른 종류의 맥주가 있다는 것을 호가든을 통해 알았었다. 오가든으로 바뀌고 나서 손이 가지 않게 되었다. 1664 블랑이 알게된 뒤 부터는 더 손이 가지 않게 되었다.

요새 국내 주류 트렌드가 첨가물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지난 번에는 유자를 넣더니 이번엔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가 더했다. 상큼한 밀맥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다. 요산 수치도 정상 범위로 들어왔고 가볍게 한 잔 할 생각으로 호가든 보타닉을 선택했다.

닝닝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깔끔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쁘지 않은 조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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