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만 무 라벨 제품이 있는 줄 알았는데 탄산수나 콜라도 무라벨 제품이 등장했다.

라벨이 없이 병 디자인 만으로 승부하게 되었는데 씨그램이나 콜라는 좀 볼품 없어 보인다.

씨그램 피치 제품은 복숭아 향이 첨가된 제품인데 2% 탄산 버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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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프란시스 코폴라 다이아몬드 카베르네 소비뇽 Francis Coppola Cabernet Sauvignon 2018
원산지 : 미국
지역 : California > Sonoma County
제조사 : Francis ford coppola winery, llc
품종 : Cabernet Sauvignon 78%, Segalin 10%, Merlot 7%, Cabernet Franc 5%

날이 더워지는데 이상하게 레드 와인이 땡긴다. 달콤하고 가벼운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편의점에서 아포틱을 살까 했는데 집 근처 편의점에는 없었다. 자주 가는 와인샵 행사 코너에서 미국 + 카베르네 소비뇽 조합으로 찾다가 프란시스 코폴라라는 와인이 눈에 들어왔다. 가격도 저렴하고 미국 생산에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이라 이 와인으로 선택했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대부로 유명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드는 와인이었다. 

저렴한 미국 와인 답게 달콤한 맛에 가볍게 마시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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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상품 이었는지 네스프레소 공홈에서 내려갔다.

강도 5 정도의 무난한 제품이었는데 날이 더워져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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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세게지오 홈 랜치 진판델 2018 seghesio home rance zinfandel
생산국 : 미국
지역 : 캘리포니아 > 소노마 카운티 > 알렉산더 밸리
제조사 : seghesio family vinyards
품종 : 진판델, 쁘띠 시라

당도가 좀 있는 레드가 먹고 싶어서 미국 진판델을 골랐는데 잘 못 골랐다. ㅜㅜ

그런데 다음 날 마셔보니 산미와 떫은 맛이 사라지고 달큰한 느낌이 들었다. 에어링이 필요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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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산 소곡주
생산국 : 한국
제조사 : 한산소곡주명인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소곡주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만드는 술이다. 백제시대 부터 이어져 내려온 술이라고 한다. 전통 청주에 입문하게 된 술이 소곡주였다. 처음 마신게 삼화 양조장 제품이었는데 달큰한 맛이 딱 내취향이었다. 지금은 소곡주를 만드는 양조장이 70여개나 된다고 한다.

소곡주 중에 유일하게 식품 명인 이름을 달고 있는게 우희열 한산 소곡주다. 그만큼 전통과 역사가 있으며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살짝 쿰쿰하면서 달큰한 느낌을 준다. 소곡주가 호불호가 없기로 유명한데 살짝 쿰쿰한 느낌 때문에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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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레돔 화이트 스파클링와인
생산국 : 한국
생산지 : 청주시 엄정면 도자기길 32
제조사 : 농업회사법인(주) 작은알자스
품종 : 청수

기포감이나 산도가 강한 편이 아니라서 인상이 강하지 않았다. 알콜 도수가 9도로 낮아서 가볍게 먹기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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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LESDOM 로제 스파클링와인
생산국 : 한국
생산지 : 충주
생산자 : 작은알자스
품종 : 캠벨

근무시간이 부족해서 오랜만에 휴일에 쉴 수 있었다. 포장을 뜯은 치즈도 먹고 전에 사둔 로제와인을 오픈했다. 익숙한 맛이다 싶었는데 캠벨 베이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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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소는 로스팅이 강하게 되어 쓴맛이 강하다. 

 오피스용 제품에는 같은 이름이 있어서 익숙했는데 오피스용 리스트레토 인텐소는 강도가 12다.

에이스같은 과자가 잘 어울린다.

이제 날이 따뜻해져서 룽고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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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레돔 레드와인
생산국 : 한국
생산지 : 충주
생산자 : 작은알자스
품종 : MBA, 머루

지난번에 먹어본 시드르가 생각나서 봤더니 레드, 화이트, 로제 세트가 있길래 주문했다.

밀납 봉인을 벗겨냈는데 스크루를 그냥 꽂는거라고 한다.

처음에 마셨을 때는 낮은 온도에서 보관을 해서 그런지 시라보다도 더 가벼운 느낌이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마셔도 가벼웠다. 약맛같이 살짝 거부감 드는 맛이 있었다.

달큰한 느낌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냥 그랬다.

와인을 혼자 마시면 한잔 정도 남을 수 있는데 스페인에서는 '틴토 드 베라노'라고 탄산음료와 와인을 1:1로 섞어서 가볍게 마신다고 한다. 파인애플 환타를 제일 추천한다고 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탄산 음료에 섞어 마시면 된다.

참고 : https://epls-h0metending.tistory.com/56

 

[와인] 틴토 드 베라노(Tinto de verano) : 상그리아의 간단한 버전

남은 와인 혹은 취향에 맞지 않는 와인 소모하기의 일환으로 맛있고 간단한 와인 칵테일 틴토 드 베라노를 소개드립니다. 와인 에이드만큼 적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

epls-h0metendi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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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때는 산미도 고소한 느낌도 괜찮은데 이상하게 마시고 나면 기억이 안난다. 카페인 민감도가 높은 건 아니라서 디카페인 커피를 골라서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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