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스톤 아이피에이 Stone IPA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Stone Brewing Co.

종류 : India Pale Ale(IPA)


회사 사람들이 저녁에 치맥 파티를 모집했지만 야근 좀 하다가 퇴근 길에 마트에 들러 치킨을 사고 전에 사둔 스톤 IPA 를 곁들였다. 쌉쌀한 맛과 깔끔한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Stone Brewing Co. 제품은 깔끔함이 특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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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독슈타인 바이젠 Duckstein Weizen Cuvee

원산지 : 독일

제조사 : Carlsberg Supply Company Deutschland GmbH

종류 : German Hefeweizen


바이젠이라고 적혀 있길래 호가든 처럼 상큼함을 기대했는데 예상외의 카라멜색 음료가 보였다. 향도 달콤함이 더 강한 것 같은데 내가 밀맥주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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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톤 켈리-벨지크 아이피에이 Stone Cali-Belgique IPA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Stone Brewing Co.

종류 : India Pale Ale


켈리-벨지크 IPA 라고 적혀 있어서 뭔가 색다름을 기대했다. 병 오픈할 때 퍼지는 향이 좋았다. 하지만 맛은 쓴맛은 강하지만 깔끔한 뒷맛에 여운이 남지 않았다. 뭔가 아쉬운 느낌이다.


생산지가 캘리포니아고 벨기에 스타일을 계승해서 만들려고 해서 Cali-Belgique 라고 붙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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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고시히카리 에치고 비어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ECHIGO BEER CO., LTD.

종류 : Specialty Grain


국순당에서 나온 R4 처럼 마시고 싶지 않은 쌀맥주일까 걱정했지만 일본 특유의 깔끔한 라거 느낌에 가까운 음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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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살바노 가비 Salvano Gavi 2014

원산지 : 이태리

지역 : 피에몬테

제조사 : Salvano S.R.L

품종 : 코르테제


새우요리를 해 먹는 김에 오랜만에 화이트 와인을 샀다. 점원분이 화이트에 가격만 이야기 했더니 샤도네이 계열을 추천해주셨다. 여름이라 청량감이 느껴지고 산미가 있었으면 한다고 추가 요구했더니 쇼비뇽 블랑 계열을 추천해주셨다. 그러시다가 가비 품종(코르테제)인 살바노 가비를 골라주셨다. 처음보는 품종이라 바로 선택했다.


집에 와서 요리를 하고 와인을 땄다. 오픈할 때 향이 퍼지길 바랬는데 냉장고에 차게 둬서 그런지 전혀 향이 나질 않았다. 병 입구에 코를 가져갔더니 달콤한 향이 느껴진다. 처음 마셔보는 품종이라 모스카토 다스티처럼 단 느낌이 날까봐 불안해졌다. 요리와 함께 한모금 마셔봤는데 음...신맛나는 화이트 와인이기는 한데 뭔가 부족하다. 여운이 길지 않아 아쉬운 것 같다. 깔끔하게 요리와 함께 마시기 괜찮은 느낌인데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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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이트 망고링고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하이트 진로


망고맛이라 신기해보여서 망고 링고를 샀다. 맥주에 망고 과즙이 포함되어 불투명한 음료색이 불안했지만 망고맛이 강해 알콜기 있는 망고 쥬스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사과즙이 포함되어 있어 청량감도 마음에 든다. 


사과가 포함되서 일본어인 링고를 붙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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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블루스타 Blue Star Wheat Beer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North Coast Brewing Co., Inc.

종류 : Wheat Ale


밀맥주 치고는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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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호로요이 그레이프

원산지 : 일반

제조사 : Nihon Kajitsukogyo Co. Ltd. (Yamagucchi Plant)


캔 색만 보고 체리맛일텐데 신기하게 웰치스 포도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포도맛이었네. 웰치스 포도를 마셨는데 좀 시간이 지나 살짝 알콜기가 올라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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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호로요이 피치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Wakayama Nokyo Foods Industry Co.,Ltd.(Kainan Plant)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저녁과 함께 '호로요이 피치'를 한잔했다. 캔을 따자마자 잘익은 달달한 복숭아향이 느껴져서 좋았다. 마셨을 때 착향 음료 특유의 기분 나쁜 잔여감이 없는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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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호로요이 화이트 사워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Wakayama Nokyo Foods Industry Co., Ltd.


수입 맥주 코너에 저알콜 탄산주 붐에 맞춰 사와가 들어왔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뻐서 종류별로 사왔다. 이번엔 청량감이 느껴지는 하얀색에 잔도 파란 빛깔도는 샷잔으로 골라봤다.


소다 아이스크림 맛 보다는 끈적이는 느낌은 덜하고 약한 시럽 먹는 느낌에 가까웠다. 성분표를 보니 요쿠르트향이 첨가되어 있었다. 그래서 시럽 느낌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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