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도 테이크 아웃이 된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앞으로 투다리도 단골이 될듯...>ㅅ<
꼬치구이 너무 좋아.

초야 우메슈나 어디서 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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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평균 퇴근 시간 새벽 3-4시.

낮에는 해외 기술 지원하고 회의하느라 정신 없고
저녁에는 리소스 나오는 거 기다리면서 워3 ( -_-)
새벽에 집중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계속 야식을 먹게 되는데
요새는 헬스장도 12시에 문 닫다보니
러닝도 안해서 아마 몸무게가 늘고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새로 나온 '새우탕 컵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뭐 그닥...
짬뽕 먹고 싶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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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으로 쪼기가 12시 쯤에 술 먹을 생각있냐고 물어봤지만
그 때 테스트를 시작해 3시에 끝나는 바람에 먹을 수가 없었다.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편의 점에 들러 '아사히 슈퍼 드라이' 1캔과 곱창 볶음을 샀다.
곱창은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350ml는 먹다보면 배도 부르고 200ml를 넘어가는 순간 왠지 싫어지는 때가 있어서
200ml나 250ml짜리 캔이 있으면 좋겠다.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건
맛있는 술과 안주...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친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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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다가와서 그런지 점점 바빠진다.
정신은 점점 육체와 분리되고 있다.

점심 먹을 시간도 없어서 팀원 생일 케익 한 조각으로 때우고
저녁은 그래도 따뜻한 걸 먹고 싶어서 프레쉬니스 버거에 갔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살사 버거', '크런치 웨지 포테이토', '그린티 라떼'
커피빈에는 카운터 뒤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는 메뉴들이 있는데
'그린티 라떼'도 그런 것 중에 하나다.
밖에 붙여져 있는거 보고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먹어봤다.
맛은...
...
...
분말 라떼랑 뭐가 다른거야 ( -_-)

역시 '트로피컬 패션 라떼'가 원츄!!

그건 프레쉬니스 살사 버거는 왜 이렇게 매운거야!!
아프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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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퇴근 후에 술 한잔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파인애플 소주, 키위 소주에 해물 야끼 우동을 먹었다.
키위 소주는 오이맛인지 키위맛인지 모르겠었고
뭐 둘 다 사와랑 뭐가 다른 건지...-_-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내일 신을 양말 사면서 카운터를 보니 '샤니 한컵 오뎅'이 보였다.
갑자기 급 먹고 싶어져서
'아사히 프라임 타임'이랑 소시지랑 같이 사왔다.

므흐흐흐 이젠 나도 자기 전에 맥주 한 잔을 하는 나이가 되어버린 걸까?
왠지 서글프기도 하고...

센치해지는 눈 오다 비로 바뀐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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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콘으로 선물 받은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카를
지난 번에는 GS25에 물건이 없어서 못먹었었는데
라면 먹고 오면서 편의점 들려서 있길래 교환했다.

물건 가져가서 핸드폰 배경에 있는 기프트콘을 바코드로 긁으면 끝~

기프트 콘 하나에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
밖에 비오는거 같은데 눈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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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좋아하는 크래미~
운동 끝나고 버터 사러 마트 갔다가 증정용 2개가 달린 크래미를 사왔다.

한 2주만에 운동 갔더니 떡하니 붙어 있는 공지문~
'12월 1일부터는 밤 12시까지 합니다.'

허름한 헬스장 다니던 이유가 24시간 하기 때문이었는데 메리트가 없어져 버렸다.
1월 까지 결제되어 있는데 결제 끝나면 다른데 24시간 하는데 알아봐야겠다.

2주만에 긴장하며 체중계에 올라가서 확인해보니
두둥 62.7kg -_-)v
므흐흐흐 먹어도 이젠 안찌는거 같다.

먹어도 안찌는건 좋은데 뱃살만 어떻게 효과적으로 뺄 수 없을런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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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우유와 여러가지 곡물 가루를 섞어 만든 파리 바게트 - 우리 곡물 라떼
다른 말로 뜨거운 미숫가루라고 한다. -_-;;;

미숫가루 라떼는 좀 간지가 안나긴 한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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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이 어제 열받은 일이 있어서 같이 술 먹자고 해서
팀장님이랑 실장님이랑 다른 팀장님이랑 술을 먹었다.
실장님이 술 드시고 나서 얼큰한게 드시고 싶다고 해서
마침 근처이기도 하고 서비스로 나오는 선지국을 먹으러 '무등산'으로 갔다.

지난 번에는 '육회'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생고기'에 도전!!
광주에서 보기는 했는데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거라 긴장 긴장
참기름 듬뿍 들어간 양념장에 육회 고기랑 비슷한 고기를 찍어 먹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선지국은 역시나 좋았고
4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부족해서 또 시켜 먹은 '육회'도 만족.
다른 데에 비해 고추장 ? 간장 ? 양념 맛이 덜해서 약간 담백한 맛이 마음에 든다.

 

술취해서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려서 시레기인지 장아찌인지 알 수 없는 밑반찬 사진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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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책자 사러 코엑스 갔다가 저녁으로 '구부리 만두'를 갔다.
회사 사람들이 전에 몇 번 사온 적이 있어서 먹어본 적은 있지만 직접 가서 먹어보기는 처음이었다.

가서 '유산슬 찐빵'이랑 '와우탕'이라고 중국 퓨전 만두탕을 시켜 먹었다.
'유산슬 찐빵'은 회사 사람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먹기 힘들 정도로 매웠다고 하는데 지금은 적당히 매운 편이다.
'와우탕'은 멀건 국물에 만두랑 야채가 들어 있는 만두국? 물만두? 같아서 국물을 떠 먹어 봤는데 얼얼한 매운맛이 나서 좀 당황했다. 육수에 청양 고추와 같은 류의 매운 것을 이용해서 우려내나 보다.

적당히 배부르고 괜찮은 듯....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두는 대만에서 먹은 군만두다.
백설 군만두 처럼 네모난 모양에 넙적한 모양인데 굽다가 마지막에 육수? 물?을 붓고 익히는 과정이 있어 쫀득쫀득하니 맛있다.
가격도 싸고 밤 늦게 까지 해서 대만 출장갈 때는 먹는 2가지 중에 하나다.
참고로 다른 하나는 싸구려 도시락.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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