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건조 닭가슴살을 저녁마다 먹고 있고 옛날에 이루가 좋아했던 스타일이라 주문했다.

관심을 보였으나 바로 외면했다.

블랑이가 먹어줄 줄 알았는데 다음날 그대로 남아 있었다. 망했다.

728x90

역시 포인트 상점에서 주문했다.

페페로니만 잘 먹나 싶었는데 블랑이가 다 먹어줬다. 츄르형이라도 습식을 먹어주니 고맙다.

728x90

혹시나 싶어서 포인트 상점에서 츄르 제품을 주문했다.

역시나 흰둥이나 이루는 시큰둥했다.

예사외로 블랑이가 다 먹어줬다.

치킨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참치도 잘 먹었다.

연어도 다 먹었다. 블랑이는 동결건조 닭가슴살은 줄이고 습식 제품을 조금 더 줘야겠다.

728x90

벤토나이트 모래를 쓰고 있는데 사막화가 심각하다. 2주 정도 지나면 주변에 먼지가 너무 심했다. 펠렛 시도 해봤다가 오줌 테러만 당했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똥괭이들이 사용중인 카사바 모래를 시도해봤다.

가는 입자를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굵은입자와 가는입자가 섞여 있는 제품을 주문했다. 옥수수와 카사바를 원료로 만들어졌는데 벤토나이트 모래와 질감은 비슷했다.

이루가 처음에 시큰둥해서 망했다 싶었다.

하지만 좀 시간이 지나니 사용해줬다. 벤토나이트 보다 더 단단하게 굳는 것 같다. 과장을 보태면 결정처럼 굳어 있다. 맛동산은 벤토나이트에만 만들길래 걱정했는데 시간 지나니 다 적응해줬다.

728x90

제목 : 엘리멘탈 Elemental
감독 : 피터 손
요새 이민자 서사 영화가 많이 보인다. 영화 자체는 무난했는데 물 불 스테레오 타입이 살짝 불편하게 느껴졌다. 

728x90

쇼츠 보다가 안무가 재밌어서 듣게되었다. 이제 마케팅은 쇼츠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728x90

언제 어디서 들은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었다. 올해는 이고도 공연을 봐야겠다.

728x90

NMIXX 는 유툽 보다가 팬 채널 보다가 빠져들었는데 믹스팝이라는 장르는 취향이 아니었다. Party O'clock 이 그나마 괜찮았는데 이번 DASH 는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 잘 뽑았다. 스걸파 느낌이 나는 강렬함이 마음에 들었다.

728x90


웨스틴 조선 서울에 다녀왔다.

지하철 을지로 입구에서 나와 롯데 애비뉴엘 코너를 돌아서 가면 LL 층으로 들어간다.

LL 층에는 음식점과 베이커리가 있고 한 층 올라가면 로비가 있다. 명절 연휴 였는데 1 사람 정도 대기가 있었다.

방은 808 호를 배정 받았다. 8을 좋아하는 중국인이었다면 연초부터 행운이 따른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건물 모양이 독특하다.

입구 왼편에 거실 화장실이 있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고 거실에는 책상이 있다.

생수는 상하샘물 3병이 제공된다.

미니바에 음료와 주류가 있었는데 24시간 편의점이 근처에 있는 한국에서는 한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다.

미니바에는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이 있고 조선 호텔 캡슐 3개가 비치되어 있다.

졸려서 일단 하나 내려 마셨다. 다른 호텔은 한 종류에 2개 씩 있는데 여기는 1개 씩 밖에 없었다.

침대 왼쪽에만 콘센트가 있었다. 유니버셜이라 플러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WiFi 는 아무거나 써도 잘 잡혔다.

욕실에는 욕조와 샤워부스가 있고 옷장이 욕실에 붙어 있었다.

욕실 어메니티는 프리야 제품이다.

사향 냄새가 강하다고 느꼈는데 향알못이네. 내 취향은 아니었다.

시내 전망인데 주변 건물에 가려서 시청이 보이진 않는다. 저층 객실이라 뷰가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주변 건물들이 환구단을 둘러싸고 있는 느낌이 아늑했다.

728x90

칵테일 아워는 5시 부터 9시 50분 사이에 1시간 이용할 수 있었다.

5시가 되자 마자 20층 웨스틴 클럽으로 갔다.

북서쪽 방향 자리라 해질녘 하늘 느낌이 좋았다.

술과 함께 간단하게 먹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식사 대용으로는 아쉬웠다.

디저트가 아쉬워서 델리에 갔다왔다.

저녁에 와인과 육포, 쿠키를 가져다 주셨다.

환구단 뷰가 묘하다.

러시 라벤더 계열 새 제품으로 욕조에서 뒹굴거렸다. 러시 제품은 욕조에 색상이 남아서 찜찜하다. 일본 제조인 것도...

클럽 하우스에서 조식으로 마무리하고 체크아웃 했다.

728x90

새해 카운트 다운 보려고 갔는데 기대보다 화려해서 마음에 들었다.

와인과 스테이크를 기대했는데 한국에서 먹는거랑 차이를 모르겠고 계속 먹으니 질려서 차이나 타운에서 아시안 음식 먹을 뻔 했다.

동물원 별 기대 안했는데 래서 팬더 봐서 대만족.

관광명소보다 날 좋을 때 잔디밭이 더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비행 거리만 가깝다면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훌쩍 떠나서 멍 때리고 싶다.
추운 곳은 싫어서 다음 카운트 다운은 어디에서 봐야하나 싶다. 런던, 뉴욕, 파리는 왠지 꺼려진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