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레인보우> DVD가 나온 걸 보고 화요일부터 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화요일에는 공포영화 <중독>은 보러가는 김에 살려고 했으나 테크노 마트가 쉬는 날이더군요. 수요일에는 테크노 마트가 8시 30분 까지 하는 줄 알고 갔는데 7시 59분에 도착했습니다만 알고 보니 8시까지 하더군요. 덕분에 셔터가 내려오는 걸 봤습니다. 오늘은 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일로 미루고 가서 샀습니다. 먼제 DVD를 사고 공씨디, 써멀구리스, 더스크 브러쉬, 얇은 니트티, 옆으로 매는 가방도 샀습니다.

영해랑 같이 다시 봤는데 역시 다시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입니다. 장진영은 어찌나 귀엽게 나오는지...ㅠ_ㅠ 역시 최고의 장면은 어벙녀가 레인보우의 사진을 보고 "너같으면 이 사진으로 누군지 알 수 있겠니?"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어찌나 그 역에 잘 어울리는지...ㅠ_ㅠ

이제 살 DVD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버스, 정류장> 밖에 안 남았군요. 게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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