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워크샵으로 '덕산스파캐슬'을 갔다 왔지염.

'오션 월드' 실내보다는 조금 넓은 것 같고...
미끄럼틀은 너무 짧고 튜브는 재미없고
나머지 하나는 재미는 있는데 1번에 2천원이라 좀 부담 ;;;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라는 :)

팀 분할되기 전에 가는 마지막 워크샵이라 다들 불만이 가득하고 제대로 놀지는 못한듯...
그래도 '빙고'는 재미있었다능...

여담이지만 KPI라고 하는 성과급 제도는
노는 사람을 일하게 할 수는 있는 것 같지만
한 해 잘하면 그 다음 해에는 그보다 더 잘해야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점이 있어
능력있는 사람을 더 일할 수 있게는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팀에게 원하는 게 있으면
그걸 요구하고 달성하지 못하면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하지 않고
팀장만 갈아치우는 센스는 참...

세상엔 납득하지 못할 일들이 너무 많다. -ㅅ-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