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세력권 다툼 때문인지 저 고양이와 까만 고양이가 싸웠다. 저 고양이가 패배해 보일러실 창과 벽 사이로 도망갔다. 다친거 같아서 치료나 해줄려고 했으나 그르렁 거리고 물고 할퀴려고 해서 그냥 내버려뒀다. 영화보고 오니 까만 고양이가 다시 저 고양이를 덥치려다가 난라가 들어오니 날라와서 할퀴고 도망갔단다. 캬캬캬 패배 난라. 하여간 고양이는 저주를 남기고 다리를 질질 끌며 사라졌다. 보호대라도 하고 가서 치료해 줄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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