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리랑
지음 : 조정래
출판 : 해냄

일제시대 한민족의 삶을 다룬 '아리랑'을 읽었다.
소설이라기 보다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책을 읽는 느낌이었다.

일제시대와 지금의 시대상은 겹쳐보이는데...
독립운동을 하는 그들과 수구세력들과 싸우는 그들이 소수인 것은 여전한 것 같다.

일제 시대 때 내선일체를 강조하던 일본의 방식과 유사하게
입시 위주의 교육은 지금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사회를 흘러가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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