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나온 '에픽 하츠'라는 게임의 엔딩을 봤다.
예상한 대로 마지막에 우리 편이었던 것 같은 사람이 배신하고
그 사람을 무찌르고 친구를 구해내는 게 끝...



액션 RPG 게임인데...
터치 식의 버추얼 인터페이스는 조작감이 정말 헬인 듯 ;;; 

'거너', '전사', '마검사' 중에 하나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
'거너'로 엔딩을 봤는데...'전사', '마검사'로 다시 하고 싶지는 않은...

곁다리로 요새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거지만
'디아블로 2'는 접근성 면에서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
'와우'만 해도 다시 해볼까는 생각은 안드는데...
'디아블로 2'는 다시 캐릭 키우는 부담이 전혀 없다는 거...
하지만 지난 주에 깔아서 해봤는데...그래픽이 헬...
'디아블로 3' 기다립니다. ㅡㅜ

 

역시나 부분 유료화 정책도 취하고 있는데...

인벤 늘려주는 가방, 소모성 부활 아이템 '생명초', 드랍된 아이템 주워주는 아이템
그리고 복불복 아이템에 사용되는 '용비늘'까지...
최근 추세는 다 반영되어 있다 -ㅅ-)b

죽으면 부활할 때 하츠로 할 수도 있는데 가끔 서버 접속이 안되서 빡치기도 한다 -ㅅ-;;;;

 

다른 유저와의 인터랙션은 상점 빼고는 할 이유는 없는 듯...
페이스 북 게임처럼 강제로 다른 사람 하고 좀 플레이 해라고 하지는 않아서 좋다. -ㅅ-



'펀터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는데...
'네시삼십삼분'이 퍼블리셔인가? 제작사인가? 모르겠네...

P.S. '네시삼십삼분' 은 넥슨 모바일 대표랑 넥슨 공동대표로 계셨던 '권준모'씨가 대표로 계신 곳이었네 ;;;;
P.S.2 게임을 너무 많이 했나 요새는 왜 이리 다 식상한지...내가 모르는 곳으로 여행가고 싶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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