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Combien  Tu M'aimes?
감독 : 베르뜨랑 블리에
출연 :
모니카 벨루치 Monica Bellucci (다니엘라 역)
베르나르 캄팡 Bernard Campan (프랑수아 역)
제라드 드빠르디유 Gerard Depardieu (샤를리 역)

모니카 벨루치를 보고 선택한 영화.

복권에 당첨된 남자 '프랑수아'가 길거리 여자인 '다니엘라'에게
월 10만 유로에 내가 파산할 때 까지 살아달라라고 거래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다음 영화 평에 '모니카 벨루치의', '모니카 벨루치에 의한', '모니카 벨루치를 위한'  영화라고 적혀 있어
'이와이 슌지'의 '하나와 앨리스' 같은 느낌을 영상미를 생각했는데...
'모니카 벨루치'가 뭔가 마네킹 옷 벗기 듯이 옷을 계속 벗어서 좀 깬다.
장르에 코미디라고 적혀 있을 때 알아 봤어야 하는건데 -_-

프랑스 영화답게 전개는 불친절하고
상황은 헐~' 느낌의 당혹스러움이 강했던 것 같다.

'라 빠르망' 같은 느낌을 기대했기에 실망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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