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소프트의 대표작? GAMEDEV STORY를 한 이틀 정도 플레이한 것 같다.
플랫폼, 장르, 형식, 방향성을 정해서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이다.
게임 개발하고 팔아서 돈을 벌고
그걸로 더 좋은 사람을 고용하거나 홍보하고 라이센스 받은 후
더 잘 팔릴 게임을 개발하는게 목적인 듯
프로젝트 론칭 후에
기획이 재미를 찾고
알파 끝나면 그래픽 붙이고
베타 끝나면 사운드 퀄업하고
출시 전에 디버깅을 하는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나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개발이 끝나면 출시를 하고
평론가 들에게 평점을 받고 시장에 팔린다.
32점 이상이면 Hall of Fame! 으로 가는 듯?
1년에 한번 시상식도 있고 게임쇼 같은 것도 있고
홍보해서 회사 인지도도 올리고...
가끔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닌데 해보고 싶다고 요청 오는 경우가 있는데
( 그래픽하는 애가 사운드 하고 싶다고 -_-;; )
실패하면 버그가 주르르륵 -_-;;
20년 운영해서 얼마나 많이 팔았는지가 기록으로 남고
그 이상은 딱히 기록되지는 않음.
게임 개발하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가벼워서 재밌게 즐긴 듯...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