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독이 '팔라독 mini' 라는 형태로 카카오톡 연동해서 등장
팔라독 미니 게임 중 하나를 발전 시킨 점수 경쟁 모드인데...
밑에 보이는 블럭으로 동료를 소환하거나 마법봉을 사용해
적을 많이 무찌르면서 멀리 가서 고득점을 획득하는게 목표
게임 중에 획득한 보석이나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데...
'보물상자'는 가샤폰 형식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강화'는 말 그대로 획득한 아이템의 능력치를 강화
'카드북'을 구매하면 몬스터 능력치가 낮아진다.
'러쉬', '부활', '다크독' 같은 1회성 아이템을 이용하면 한 판 정도는 고득점 가능...
'부활', '다크독'은 꼭 필요한 듯...
기존 '팔라독'의 캐릭터와 특성들을 '런' 게임에 맞게 잘 가져와서 만든 것 같다.
하지만 다른 런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계속해도 발전하는 느낌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주변 사람만 봐도 18만 점 한번 달성하고 계속해도 그 점수가 안나오니 그냥 지워버리시더라는...
요새 모바일 게임 보면 한판 한판이 짧고 반응성 위주의 런 게임이나
육성, 꾸미기 등이 특징인 SNG 류가 대다수인데...
팟 캐스트 '그것이 알고싶다' 45화 '기본교양 게임문화의 잉해' 에서 이야기 했듯이
어드벤쳐 처럼 출퇴근 시간에 느긋하게 즐기는 어드벤쳐나 RPG 같은 장르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개인적 생각은 모바일 기기 사용 행태상
런 게임 같은 가벼운 캐쥬얼 게임이나
일정 시간마다 행동 턴이 주어지는 SNG 류가 당분간은 계속 인기를 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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