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 비포 유
지음 : 조조 모에스
옮김 : 김선형
출판 : 살림출판사
간만에 연애소설이 읽고 싶어서 출퇴근 길에 버스에도 광고하고 있는 '미 비포 유'를 샀다. '그가 이별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사랑에 빠졌다'라고 해서 헤어져가는 과정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게 되는 그런 내용일 줄 알았는데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남자와 간호 알바하는 여자의 이야기라서 일단 실망. 내용도 뻔하고 결말도 뻔하고 클라이막스도 없고 그냥 별로였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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