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기갈, 지공다스 E. Guigal, Gigondas Rough
종류 : 레드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Rhone > Gigondas
제조사 : 이 기갈
품종 : Grenache, Mourvedre, Syrah, Other Grapses
가격 : 이마트 50,000
마트 가서 호주산 살치살도 산 김에 오랜만에 레드 와인 하나 추천 받아서 사옴. 5만원 이내에서 레드인데 '까베르네 쇼비뇽'보다는 덜 떫은 느낌의 가벼운 레드 와인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이기갈 지공다스'를 추천해서 줌. 스테이크랑 같이 먹고 토마토랑 같이 먹고 치즈랑 같이 먹고 했더니 한병을 하루에 다 먹어버렸음. 하루만에 혼자 다 마셔본 와인은 얘가 처음인 듯. 처음에 오픈했을 때 향이 좋아서 빨리 마셔봤더니 첫 잔은 마시기 그랬음. 점원이 1시간 정도 열어둔 후 마시는게 더 좋다고 그랬음. 에어레이터로 디켄팅해서 마셔보니 확실히 마시기 편해져서 그런지 술술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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