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바르베라 달바 2011 Barbera D'alba 2011

종류 : 레드

생산국 : 이탈리아

생산지 : ??

제조사 : AZIENDA AGRICOLA LA CA' NOVA DI ROCCA

품종 : ??


가격 : 이마트 40,000


비가 와서 그런지 바디감 있는 레드 와인이 마시고 싶어서 하나 사왔다. 점원이 프랑스 쪽 하나와 이탈리아 쪽 네비올라 종이랑 바르베라 종 하나를 추천해 줬는데 프랑스 쪽은 스킵. 그리고 네비올라는 별로였던 것 같아서 '바르베라 달바 2011'을 사왔다.


절반 쯤 여는데 마개가 부스러져서 망했다 싶었으나 다행히 무사히 열었는데 갑자기 와인이 밖으로 튀어서 깜짝 놀랐다. 와인을 가득 가득 담았나 싶어서 병을 봤는데 그렇지는 않아서 왜 튀었나 싶더라는... 마트에서 계산할 때 와인이 굴러서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함.


14.5 도라 도수가 쎈 편이라 그런지 한 두모금 마셨는데 핑 도는 느낌이 듬. 일어나서 바로 마셔서 그런가? ㅋ 검붉은 색에 신 맛이 살짝 나고 바디감이 좀 있는 느낌. 이번에 와인을 사면서 실크같은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닌 듯... 어떤 와인을 마셔봐야 그런 느낌이 날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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