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코 4' 특별 미션을 전부 클리어했다. 10개의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고 캠페인 처럼 하나의 시나리오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각 미션마다 각각의 상황이 주어지고 목표를 달성하는 구성이다.


제한이 걸려서 그런지 캠페인 미션보다는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깨는 재미는 있는 것 같다. 역시 '게임이 쉬우면 재미없다' 라는 말은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 듯...


재난이 계속 발생하는 미션이 있는데 재난이라는게 발생할 컨트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발생하는 동안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게 없으니 짜증만 유발하는 요소인 것 같다. 게임에서까지 어쩔 수 없다는 것은 불쾌감만 주는 것 같다.


이제 모든 미션을 클리어했으니 삭제하고 '트로피코 5'를 살까하는데 너무 인기가 없네 겨울 세일 때 70% 세일 정도 가면 사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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