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 클럽에 직접 홍보 게시판에 '한산 소곡주'가 올라와서 한국 전통주가 먹어보고 싶었던 참에 작은 걸로 3병 구매함. 2병은 월요 모임에서 마시고 한 병 집에 보관해 놨던 걸 이제서야 마셔 봄.




마시려고 보니 잔이 없어서 이마트 가서 소주잔 사옴 ㅜㅜ




신맛, 단맛이 강하면서 살짝 걸죽한 느낌이 있는데 신기하게 마시고 나면 입안에 남는 것 없이 깔끔함. 뒷맛이 없는게 신기 :) 도수가 있는 관계로 3잔 마셨더니 알딸딸




흰둥이가 궁금해하길래 가까이 가져갔더니 화냄 ㅋ




흰둥이한테 가져다 주는 거 보고 이루가 맛있는 거 주는 줄 알고 왔다가 냄새 맡고 도망 감 ㅋ


다음엔 예전에 난라랑 학교 리포트 때문에 가 본 교동 법주 주문해서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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