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니 날이 쌀살해져서 '샤브샤브'나 '전골'이나 '훠궈'가 땡김. 덕분에 집에서 전기렌지를 전골해먹는데 유용하게 사용 중임.


'고독한 미식가'를 보고 '새우 완자'가 먹고 싶어서 몇 일 전에 역삼 '불이아' 가서 먹었지만 인터넷 검색해보니 쉽다고 하길래 한 번 집에서 해 먹어 보기로 결정.




일단 전골 해 먹으려고 재료 공수. '샤브샤브용 육수', '미국산 냉동 소고기 불고기 샤브샤브용', '대파', '양파', '단호박', '쌈용 맛배추', '쑥갓', '새우살', '팽이버섯', '표고버섯', '생칼국수'






새우를 다진 다음 치댄 후 동글동글하게 만듬






전기렌지에 냄비를 올리고 육수를 끓이면서 재료 투하 준비




샤브샤브 처럼 해도 되지만 귀찮으니 한 번에 넣고 끓임 ㅋ




적당히 끓을 때 새우 완자 투하




그리고 냉동 샤브샤브용 소고기도 투하. 샤브샤브용 생고기도 먹어봤는데 개인적 입맛은 냉동 샤브샤브가 익숙해서 그런지 더 적당한 느낌 ;;;




뭔가 익혀서 나온 모양이 기대한 모양이 아님. 뭔가 밀도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 새우만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덜 다져서 그런건지 ㅋㅋㅋ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느껴지긴 하는데 기대한 완자의 쫀득한 느낌은 아닌 듯.






전골 해 먹을 때 내 입맛에 딱 맞는 '매운 참깨 소스'. 그냥 '참깨 소스'도 있던데 다음엔 그거 사 먹어 봐야징.




마지막엔 칼국수로 마무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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