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시즌 4 와 후쿠오카 출장 스페셜을 봤다.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를 다 본 것 같은데 가볍게 보기에는 좋은데 이제는 좀 질리는 감이 있는 것 같다.




2화에서 전을 한국식 튀김이라고 하는데 계속 거슬리더라. 소개되는 가게의 삼계탕 라면이라는 것도 그닥 맛있어 보이지도 않고...




3화에 나온 스테이크 덮밥을 보고 판교 스테이크 덮밥이 생각났다. 기대에 못 미치는 맛이라 실망했었는데 일본 스테이크 덮밥은 깔끔한 스타일인 것 같아 보이던데 괜찮을려나 모르겠다.




4화 주인공은 야끼니꾸 먹을 때 텐션이 장난 아닌 것 같다. 고기를 신나게 먹는 듯한 느낌에 같이 즐거워진다.




5화 조개구이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집에 연탄불에 해 먹은 조개 양념구이는 가끔 생각난다. 엄마한테 물어보니 된장 간장 양파 고추가루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하면 된다는 데 한 번 해 먹어 봐야겠다.




6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싶었는데 유민짱이 나오네 :)




양고기 커리 먹고 싶다. ㅜㅜ




11화 베트남 커피의 달달하고 진한 커피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말도 안통하고 무질서한 교통상황 생각하면 딱히 가고 싶진 않지만 :)




12화 간단하게 먹기에는 김밥도 좋지만 따끈따끈한 오니기리도 좋은 듯. 회사 근처에 '오니기리와 이규동'이 좀 멀리 있어서 요새 먹어본 적은 없는데 자주 생각난다.



후쿠오카 출장 스페셜에서 술집 분위기 보니 후쿠오카 여행 갔을 때가 생각난다. 포장마차 거리에서 옆에 앉은 사람들이 말을 거는게 신기했었는데 동네가 원래 그런 분위기인가 싶기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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