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Mikkeller 블랙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De Proefbrouwerij
종류 : Imperial Stout
병에 'Mikkeller 블랙'이라고 적혀 있어서 'Mikkeller 스타우트' 가 남은 줄 알았는데 계산할 때 보니 'Mikkeller 스타우트'라고 적혀 있어서 Mikkeller 에서 나온 제품 중 경험해보지 못한 제품이 이마트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시무룩. 오픈해서 따르니 커피색 거품에 칠흑같이 어두운 검은색 음료가 보인다. 한 모금 마시니 진한 커피와 같은 쓴 맛과 알콜의 독함이 느껴진다. 도수를 검색해보니 17.5도, 맥주를 마신다기 보다는 블랙 러시안 칵테일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동시에 마셔본게 아니라서 'Mikkeller 블랙 홀'과의 차이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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