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딱히 수납할 곳이 없어서 바닥에 널부러져 놓았더니 냥이들이 깔고 눕거나 바닥에 굴러다니는 털이 붙어서 지저분해져서 속상했었다. 전에 S 모양으로 된 고리를 마트에서 본 것 같아서 살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간만에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게 되서 강남 다이소에 들렀다. 생각했던 고리 말고도 비슷한 고리가 서너종 더 있어서 살짝 고민하다가 4개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 제품을 선택했다.


집에 와서 행거에 걸고 가방을 거니 대충 원하는 모양새가 나오는 것 같다. 행거에 거는 것 보다 벽에 철망 펜스망을 쓰는게 낫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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