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 유명한 떡볶이가 몇개 있다. 선릉역 1번 출구 야간 푸드 트럭에서 파는 매운 떡뽁이는 물에 씻어 먹어야할 정도라 내 취향은 아니다. 통칭 투썸 떡볶이라고 선릉역 7번 출구 투썸 플레이스 앞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파는 '추억의 떡볶이'가 내 취향이다. 저녁 때 가면 다 팔려서 살 수 없을 정도인데 오늘은 운 좋게 포장해올 수 있었다. 맵고 단 정도가 적당한 레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먹다보니 이것도 좀 매운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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