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가 쌀을 보온으로 불리는 바람에 밥이 떡이 되어버렸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밥을 구워버렸다. 누룽지화된 말랑말랑한 밥으로 오늘 저녁을 때웠다. 기름져 보인다. 식용유 붓고 약불에 굽다가 숫가락으로 누르고 뒤집고를 반복한 뒤 설탕을 살짝 뿌려줬다고 한다. 먹을 만은 하지만 밥이 더 나을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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