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술을 마시려니 잔이 없어서 여러 종류의 잔을 샀다. 투명한 샷잔, 전통주용 도자기 잔. 그리고 디자인이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anchor hocking 6-pack shot glasses 를 샀다.



하지만 잔이 깨져 와서 멘붕.




녹샌만 그런 줄 알았더니 오렌지 색도 살짝 깨져 있었다.



반품하기 귀찮아서 걱정이었는데 판매자가 문제 있는 잔만 다시 보내줘서 덜 귀찮았다. :)




옆에서 보면 아무 색도 안 보인다.




살짝 비스듬히 보면 바닥 색이 올라와서 이쁘다. 특히 보드카 같은 무색 투명한 증류주를 마실 때는 딱일 것 같은 잔이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