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롱바오와 계란볶음밥을 먹고 싶을 때 딱히 갈 곳이 없다. 상해에서 먹은 것에 비해 만족도는 확 떨어지지만 그래도 모양만은 괜찮은 '딘 타이 펑'을 갈 수 밖에 없다.




꽃보다할배에서 나와 유명해진 대만 오이 김치라고 불리는 라웨이황과. 느끼한 중국 음식에 상큼함을 주는 몇 안되는 반찬이라고 생각한다.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게살, 송이 5종류의 샤오롱바오가 있다. 기본적인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긴 한데 여러가지 맛을 보고 싶다면 샘플러를 시키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중국에서 먹은 샤오롱바오에 비하면 피가 덜 야들야들한 느낌이 들어서 항상 아쉽다.




중국집 볶음밥과는 다른 계란 볶음밥. 조금 더 기름진 느낌이다.






도저히 가게에서 먹을 배는 남아있지 않아서 후식으로 단팥 샤오바오를 포장해왔다. 미니 찐빵같은 느낌이다. 가게에서 먹으면 뜨거워서 입천장을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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