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의 3번째 에피소드 '공허의 유산' 을 샀다.
프롤로그 '망각의 속삭임', 주 이야기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공허 속으로' 로 이루어져 있다.
시나리오 볼려고 쉬움으로 클리어했는데 딱히 다시하고 싶은 열정은 없다. 늙은 듯...
공허의 유산 시나리오를 보면 프로토스가 전체주의 성격이 강한 칼라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자유주의적 관점을 설파하고 있는데 요새 우리나라 상황이 딱 역주행 각이라 쓴웃음이 나왔다.
협동전이라고 디펜스류의 미션을 2명의 팀플로 깨는 모드가 생겼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유닛 개수가 많으면 처리할 AI가 많아져서 그런지 버벅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컴터 업글 시기가 다가오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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