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용하던 빅그린23 샴푸가 너무 뻑뻑한 감도 있었다.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이너가 왁스 쓰시고 머리 깨끗하게 안감으셨냐고 물을 정도로 뭐가 남았나 보다. 그래서 샴푸 알아보는데 회사 사람들은 평이한 샴푸를 쓰고 있어 큰 도움이 안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가 무실리콘에 시원한 느낌이 난다고 해서 이니스프리 그린티민트 프레시 샴푸를 샀다. 머리 감는데 얘도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빅그린23보다는 나은 것 같다. 민트 때문인지 시원한 느낌도 들기는 한다.


빅그린23보다는 낫지만 추천할 정도는 아닌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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