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카드 남은 금액으로 소니 휴대용 프로젝터 MP-CL1 을 샀다. 예약판매할 때는 스크린까지 줬는데 파우치와 HDMI 케이블만 받았다. 정품 등록하면 휴대용 배터리 주는 이벤트 중인데 계정이 예전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어 평일에 고객센터로 전화해봐야겠다. ㅜㅜ
휴대용 파우치는 보조 배터리와 제품을 넣을 수 있는 2단으로 되어있다.
제품은 휴대폰 보조 배터리 정도의 크기다.
프로젝터, USB 케이블, 미니 HDMI 변환 케이블,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은 번거로워서 잘 사용하지 않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스마트 미러링으로 하는 게 편한 것 같다.
침실 벽이 검은색이라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천장을 향해 쏴서 보고 있다. 해상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서 가독성이 필요하는 웹질에는 이용하기 불편한 것 같고 동영상 감상할 때 괜찮은 것 같다.
침대 위에 놓고 쓰기에는 침대가 흔들거릴 때마다 화면도 흔들리는 문제가 있어서 베드 테이블을 사야할 것 같다. 벽에 쓸 스크린도 있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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