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outh Park : The Stick Of Truth

개발사 : Obsidian Entertainment

배급사 : Ubisoft


연휴를 맞아 뭐 할게 없나 찾아보던 중에 사우스 파크를 좋아하기도 하고 턴제 전투 게임에 세일 중이기도 해서 'South Park : The Stick Of Truth'를 구매해서 해봤다.




사우스 파크에 한 아이가 이사와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다. 사우스 파크 답게 다양한 패러디들과 성인들을 비꼬는 내용들이 재밌었다.




턴제 전투 방식인데 화염이나 출혈을 이용한 도트 데미지로 승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트위터 같은 메시지가 있는데 Al Gore 라는 넘과 친구가 되면 계속 메시지 보내서 짜증이 난다. 결국 메시지 못 보내도록 친구를 끊는 퀘스트가 있다. 



RPG 답게 장착형 아이템과 코스튬도 있다.




레벨을 올리면 주인공 스킬을 익힐 수 있다.




친구를 늘리면 특성같은 Perk를 찍을 수 있다.




마법은 메인 퀘스트 도중에 배울 수 있다.




메인 시나리오와 서브 퀘스트가 있는데 메인 시나리오 끝나도 서브 퀘스트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동네 맵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동료도 있는데 펫 같은 느낌이다.


처음엔 조작도 불편하고 해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3일이 지나 있었다. 게임을 했다기 보다 사우스 파크 에피소드 1편을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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