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에서 같이 밥 먹는 친구들이 2차로 항상 다트를 던지는데 1년 넘게 구경만 하고 이었다. 어떻게든 나를 던지게 하려고 다트 배럴을 선물로 사줬다. Samurai 12 라는 모델인데 직경 7.4mm 길이 39.5mm 90% 텅스텐 재질에 16.5g 무게다.
다트는 팁, 배럴, 샤프트, 플라이트로 나뉜다.
팁은 다트 던지는 친구들과 LIP POINT 그라데이션 팁을 여러가지 색상으로 사서 나눠쓰기로 했다.
샤프트는 생각보다 잘 부러진다고 해서 카본재질의 Fit 카본컬러 펄 화이트 노말 스핀으로 샀다.
플라이트는 처음에 화이트 스탠다드를 골랐는데 스탠다드는 좀 큰 것 같다고 해서 Fit Flight 화이트 쉐이프로 했다.
케이스는 캐쥬얼한 느낌의 Trinidad Cairn Grey Stripe를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Trinidad Ease case Gray로 샀다.
모임 때 마다 1-2판씩 던지고 있기는 한데 그립도 조준도 자세도 릴리즈 포인트도 뭐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 감이 너무 미묘한 것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