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와 서피스 프로를 고민하다가 필기감이 제일 낫다는 평을 받는 아이패드 프로를 샀다. 살까 말까 계속 고민했는데 퇴근 길에 기분 전환 겸 KMUG 들러서 샀다.

 

 

 

교환 환불 힘들다는 규정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데 참 얄밉다. ㅋ

 

 

 

깔끔한 아이패드 프로 박스.

 

 

 

셀룰러 지원되는 제품을 살까 하다가 그냥 태터링해서 쓰기로 하고 wifi 128GB 제품을 샀다.

 

 

 

회사 사람 꺼 볼 때도 느꼈지만 참 크다. 처음 본 사람마다 왜 이렇게 커요라는 반응이 제일 많은 것 같다.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다. 충전기가 12W 짜리다.

 

 

 

회사 사람이 골드색을 쓰고 있어서 은색으로 샀다.

 

 

모서리가 아이폰 6s 처럼 라운드 되어 있지는 않고 살짝 커팅이 있는 형태다.

 

 

 

 

 

 

 

부팅하고 초기 설정하니 광활한 공간에 초기화면이 보인다.

 

 

 

아이패드 미니와 넓이가 2배 넘게 차이나는 것 같다.

 

 

 

 

 

 

중요한 펜슬은 KMUG 에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스마트 커버도 같이 주문했다.

 

 

 

 

 

은색에 맞춰 흰색으로 주문했다.

 

 

 

자성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접어서 받침대로 쓸 수 있다.

 

스마트 키보드도 있었는데 그건 10만원대 제품이라 있으면 쓰겠지만 그 돈 주고 사고 싶지는 않았다. 서피스 프로 키보드도 그 가격대 -_-;;;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의 핵심 액세서리다.

 

 

 

사용하는 법이 뒷면에 적혀 있는데 모양이 이쁘지는 않다. 

 

 

 

케이스를 옆으로 밀어서 개봉했다.

 

 

 

애플 펜슬이 덩그라니 들어있다.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와 여분의 펜촉이 들어 있다.

 

 

 

뒷 부분을 빼서 라이트닝 인터페이스로 아이패드와 연결해 충전하고 페어링할 수 있다.

 

 

 

뭔가 이쁘진 않다.

 

 

 

블루투스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연결할 수 있다.

 

 

 

유리에 유성 사인펜으로 글 쓰는 느낌인데 애플 기본앱에서의 반응성은 탁월한 것 같다. 회의 때 아이패드 프로 가지고 다니는 게 일상이 됐다. :) 그림에서 텍스트 추출해주는 괜찮은 프로그램만 찾으면 딱 좋을 것 같다.

 

 

스마트커버 자석 부분에 붙여서 보관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 9.7도 나왔던데 가격은 128GB 기준으로 200 $ 정도 차이가 난다. 9.7" 를 안써서 모르겠지만 12.9"도 무겁지는 않은 편이라 $ 200 가격을 감수할 수 있으면 큰 화면에서 필기할 수 있는 12.9" 를 사는게 나은 것 같다.

 

아이패드 프로 9.7 32GB 로즈골드가 $ 599 라 가격이 나쁘지 않네라고 생각했는데 펜슬이 $ 99라 애매한 느낌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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