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우는 새 소리에 깼다.






간단한 조식. 기름종리를 이용해서 뒤집은 계란 후라이가 특이했다.  




짐을 꾸려 나가는데 캐리어에 엔젤군 명찰을 묶어줬다.



후쿠오카로 가는 길에 휴계소에 들렀다. 스타벅스, 편의점 등이 있고 닭튀김같은 먹거리들이 있었다.



오랜만에 오후의 홍차를 사서 마셨다.




마지막 일정으로 캐널시티 하카타에 들렀다. 캐널시티 하카타는 복합 쇼핑몰인데 백남준 비디오 아트 설치물이 있었다.




점심은 자유식사로 회전초밥집으로 갔다. 여행 중 처음으로 생맥주를 마셨다. 부드럽고 너무나 좋은 맛!!





몰을 돌아다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보니 분수쇼가 하고 있었다.




여자 걸 그룹의 라이브도 있었는데 누군지 모르기도 하고 약속 시간이 다 되어서 버스로 이동했다.




면세점 쇼핑은 시간이 부족해서 잘 못했다. 가격을 보니 일본 면세점은 일본에서 생산된 상품을 사는게 제일 싼 것 같았다. 특히 시세이도 같은 화장품.




한국에 가까워질수록 구름이 많이 보였다.




한국에 도착하니 미세먼지로 인한 안개가 뒤덮고 있었다. 착륙할 때 구름 아래로 내려와서 땅이 제대로 안보여서 당황했었다.




오랫동안 사용한 캐리어는 이번 여행으로 사망해버렸다. ㅜㅜ 이런 패턴 무늬있는 가방 찾기 힘든데...




회사 사람들 선물로 병아리 과자와 월요 모임용 도쿄 술을 사서 왔다.


패키지는 역시 보는 시간은 너무 짧고 이동시간이 길어서 피곤하다. 저녁에 온천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다. 다음에 일정을 짠다면 하루 한 곳에서만 온천 + 산책 + 식사로 짜는게 좋을 것 같다. 마지막 날에는 후쿠오카로 이동해 호텔에서 공항으로 바로 가는게 조금은 덜 피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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