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 오프라인 마켓 행사가 있어서 충정로에 갔다.





벙커1은 충정로 9번 출구에 있었다.




인산인해에 살려고 했던 고기와 술은 현장품절이 되어버렸다. ㅜㅜ




날씨도 좋고 해서 광화문까지 걸어가봤다.



길에서 냥이를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




날이 너무 좋아 더워서 걷다가 포기하고 지하철을 탔다. 2주기 때 회사 일로 가지못한 광화문 분향소에 들렀다. 안한듯한 특별법 개정안 촉구 서명을 했다.




어제부터 먹고 싶었던 평양냉면을 먹기위해 검색을 했다. 시청에 평양면옥 표시가 있어서 가봤는데 이사했는지 없었다. 다음으로 을지로에 있는 을지면옥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건물을 가로질러 들어가면 을지면옥이 보인다.




뜨거운 물을 주길래 육수인가 싶었는데 숭늉인듯...




돼지고기 편육을 시켰는데 18,000원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느낌이다.




좀 시간이 걸려 냉면이 나왔다. 국물맛과 국물에서의 파 느낌이 마음에 든다. 어제 저녁 평양냉면은 육수가 너무 싱거워서 별로였는데 을지면옥 육수는 내가 원하던 그 닝닝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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