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산곱창을 갔다.



마늘 양념의 양, 대창이 메인 메뉴인데 기름지지만 니글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염통도 맛있고 양은 쫄깃쫄깃하고 대창은 고소하고 최소한 반년에 한번은 가줘야 한다.



마늘양념도 비법이겠지만 찍어먹는 양념소스도 한 몫하는 것 같다.



양밥은 꼭 먹어줘야 한다. 깻잎을 같이 주는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다. 상큼한 깻잎 절임과 양 김치 볶음밥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다.


비싸지만 그래도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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