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워지고 몸이 허해서 오랜만에 삼계탕을 먹으러 초가집에 들렀다.



선릉에 회사가 있을 때는 몸이 허하면 자주 들렀는데 회사가 이사가고 나서는 집 근처 임에도 불구하고 잘 안가게 되었다. 


뽀얗고 뜨거운 국물을 마늘쫑과 함께 먹다보면 입천장이 데인 줄도 모를 정도. 국물과 고기 온도와 고기의 야들야들함이 마음에 든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