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거짓말이다

지음 : 김탁환

펴냄 : 북스피어


고 김관홍 잠수사 중심으로 바라본 세월호 민간 잠수사 이야기 '거짓말이다'를 읽었다. 읽는 동안 계속 눈물이 나서 힘들었다. 특히 아이들을 수습하는 과정을 묘사한 부분이 너무 아프다.



책 표지 뒤에 '내가 김근홍이다', '국가 재난에 국민 부르지 마라', '철근이 목숨보다 중허냐!'가 랜덤하게 들어있나 보다.


진실을 덮고 숨기고 넘어가려는 사회에 맞서 얼마나 싸워야할까?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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