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마켓 '엄마랑 함께하장' 이 있어서 안산 화랑유원지에 다녀왔다.



어제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이 지도앱에서는 안보여서 대충 찍어서 갔는데 맞는 위치였다.



프리마켓과 슛포러브 같은 행사들이 있었다.



옆에 분향소가 있어 들렀는데 바닥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문구가 추가되어 있었다.



날이 더워 목이 말라 자몽에이드를 마셨다.



7000원 짜리 소고기 챱 스테이크. 괜찮았다. :)



중학생 애기들이 만들고 있었던 햄버거. 한참을 기다려서 먹었는데 별로였다. :)



원래 목적했던 미유네 보조배터리를 사고 둘러 보다가 목걸이형 카드 지갑과 머그컵을 샀다. 


미수습자들도 빨리 찾고 인양도 제대로 하고 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하지만 정부는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무능하고 무능함을 감추려는 데 열심인 정부. 꼭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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