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UE4 작업할 때면 버벅거려서 작년부터 컴퓨터를 바꾸고 싶었다. 970 정도는 사야하는데 nVidia 에서 신제품이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다. 신제품은 가격 거품이 있어 1-2달 있다가 사려고 했다. AMD도 신제품이 나온다고 해서 또 기다렸다. 이러다가 이제서야 사게되었다.
여러 제조사가 있는데 성능은 큰 차이 없는 것 같고 색상 때문에 포카리로 불리는 이엠텍 슈퍼 젯스트림 제품을 샀다.
두께가 과연 장착이 가능할까하는 걱정부터 된다.
8핀 보조전원을 사용한다.
변환 케이블이 구성품의 전부였다.
전에 사용하던 750 의 길이가 2배다.
요새 LED 들어오는 제품들이 많은데 밤에 빛공해가 짜증나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길이 때문에 밑에 하드 베이를 분리했다.
DVI 1개, HDMI 2개, DP 2개의 출력을 지원한다. 요새는 DVI x 2 보다는 HDMI 나 DP 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덕분에 DP 케이블을 사야했다. DVI 보다는 DP 나 HDMI 가 선이 간결해서 좋다.
아직 작업을 못해봐서 자주 하던 게임을 풀옵으로 돌려도 괜찮네 정도의 만족이다.
처음에 팬이 안돌기에 당황했는데 부하가 심하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나 보다. 덕분에 더욱 조용해졌다.
원래 본체도 바꾸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밍기적 거리고 있었다. 문명 6 하다보니 답답한 느낌이 나서 내년엔 본체를 바꿔야겠다. +ㅅ+
P.S. 가로 285mm 높이 58m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