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면역력이 확 떨어져서 이런 저런 병에 걸려 겔겔거리다가 2017 첫 집회에 갔다왔다.



특검 사무실이 대치동인줄은 알았지만 선릉역 1번 출구 쪽에 있는 줄 몰랐네. 포스트잇이 있는 것 같더니 눈이 와서 그런지 치워버렸다.



시청쪽과 청계광장에는 노예들의 집회가 있었다.



충돌을 우려한 경찰의 벽 때문에 불편하게 지하도를 통해 광화문에 도착했다.



세월호 유가족 쪽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의 모임이 있었다.




예술캠프에는 조형물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위안부 합의 무효 동전 모으기



재벌 비리에 대한 조형물




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조형물이 특히 많았다.



사람들이 줄어 여기 저기 서명하고 다닐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



매일 저녁 공연도 하고 있는 천막도 생겼다.



소신공양하신 정원 스님 분향소


2017년이 되니 날씨가 집회를 도와주지 않는 것 같다.



국검증 혼용에 대한 의견서를 받고 있었다. 자유발행제를 찬성하는 입장에서 반대의견을 적는게 궁색했다.



눈이 많이 쌓여 사람들이 눈사람을 만들었나 보다.



시민의 눈 관련해서 서명을 받고 계시던 문성근님



윤병세 외교부장관 해임 서명



세월호 관련해서 서명 받고 계시던 딴지 유저분들


눈도 많이 내리고 몸이 좋지 않아 일찍 집에 왔다. 날씨마저 좋지 않아 사람들이 줄어들었는데 그래서 이재용도 풀려나나 싶고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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