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익숙한 태극기 박사모 물결. 이쪽이나 저쪽이나 모두 절박한 상황인 것 같다.



을지로 1가에서 광화문까지는 포켓스팟 꽃 길이다.



정원대보름이라 사물놀이 소리가 정겹다.



탄핵 심판이 길어져 불안해지자 야당 모두가 다시 광장으로 돌아왔다. 세종 대왕상 앞에 오랜만에 더민주 깃발이 펄럭인다.



세종문화회관 앞에는 정의당이 있었다.



세종문화회관 옆에 국민의당도 있었는데 예전보다 규모가 많이 줄었다.



이석기를 참 꾸준히 밀고 있는데 공감 얻기 힘들텐데 왜 저러나 싶다.


바른정당도 나오면 신선하긴 할텐데 걔네는 그럴 깜이 되나 모르겠다.



강남갑 분들과 인사만 하고 한바퀴 둘러봤다. 평화의 소녀상이 포켓 스팟이었다.



날이 추워져서 오뎅이 잘 팔린다. 노점 물가가 완전 창렬인데 1000원짜리 기본 어묵이 제일 낫다.



작년에는 시민 연설이나 깃발 디자인 등으로 이슈가 되는 것들이 있었는데 장기화되서 그런지 뭔가 식상해져가는 것 같다.



다들 위기라고 생각하셨는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나와주셨다. 집회 때 50만 정도 나오셨다고 했는데 2월 탄핵 인용까지 더 많이 나와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광화문에서 볼도 충전해가시고 ㅋㅋㅋ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