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Pokemon GO

개발 : Niantic, Inc.



포켓몬고를 열심히 즐기고 있다.



실제로 걸어다니며 등장하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다.

랜덤하게 등장하지만 둥지같은 개념이 있어서 피카츄 잡으려고 분당 중앙공원까지 갔었다.



주변 포켓스탑에 등장하는 포켓몬을 보여준다. 몬스터볼을 화면을 스와이프 하는 식으로 던져 포켓몬을 잡는 방식이다. 커브볼 등 방식이 있는데 날씨가 추워 그냥 던진다.


주변에 못보던 포켓몬이 등장하면 추워서 고민하지만 날씨가 좋았다면 집에 있더라도 바로 뛰어나갈 것 같다. 야근하고 퇴근길에 프테라가 떠서 길 건너가서 잡은 적도 있다.



캐시템 중에 필수는 가방과 박스 업그레이드인 것 같다. 처음에 이상해꽃 잡는다고 포켓볼을 질렀는데 도망가버렸다. 광화문에 포켓스탑이 많아 집회 한번 참여하고 오면 1주일은 쓰는 것 같다.



쎈 포켓몬을 잡거나 만드는 것도 좋지만 주변 체육관 보면 이미 고랩 사람들이 많아서 그건 포기다. 콜렉션하는 재미로 하고 있는데 쉬운 애들은 다 잡아서 둥지 찾아다니며 채워야 한다.


둥지 정보는 PokeInven 에서 검색해서 보고 있다.



알에서 랜덤하게 나오기도 하는데 요새는 보던 애들만 나와서 속상하다. 알을 까려면 부화기에 넣고 걸어야 한다. 이게 걷는게 GPS 기반이라 계단 오르 내리는 건 측정이 안되는 것 같다.



업적 같은 것도 있는데 딱히 목표로 삼고 싶은 건 없다.



동료 포켓몬을 지정하면 일정 거리마다 진화/강화에 필요한 사탕을 준다. 콜렉션이 목표라 진화시킬 애들을 동료로 해놓고 있다.



1세대때 핫 몬스터였던 망나뇽이 퇴근길에 떠서 길건너 가서 잡는데 길 건너가는 주변 사람들도 같은 목적으로 보여 재미있는 광경이었다.



지난 설에 광주 집에 내려 가서도 했는데 포켓스탑이 거의 없어서 부익부 빈익빈, 포세권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2월말 롯데와의 제휴로 롯데 계열 식음료 점포가 포켓스팟이나 체육관이 되서 좀 나아지기는 했다. 우리집은 GPS 오차로 체육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준 포세권이다. ㅋㅋ


IP 파워가 크기는 한 것 같다. 오토류만 하던 사람들을 밖으로 나가 게임을 하게 만들고 가족, 연인, 친구끼리 포켓몬고를 하며 대화를 하게 만들고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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