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도 이제 막바지. 콜렉션을 위해 잡을 애들이 몇 안남았다. 촛불집회도 없는 토요일, 파이리를 마무리하기 위해 응봉공원을 갔다.



신금호역에서 내려서 조금 올라가면 입구가 보인다.



파이리의 둥지가 맞기는 하지만 공원을 3바퀴 되는 동안 사탕 50개를 간신히 채웠다. 한바퀴에 2-3 마리 잡히는 정도였다.



공원 둘레로 운동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었다. 크기가 아담해 아파트 단지 사이의 공동 놀이터 같은 분위기였다.



신금호역은 어찌나 깊은지



날도 따뜻해지고 해서 평양냉면을 먹기 위해 을지면옥에 갔다.



볼때마다 신기한 입구



편육 반접시와 평양냉면. 편육 없으면 좀 심심한 맛이다.


이제 조금 있으면 둥지가 바뀔 시기일 것 같은데 쉘러와 슬리프, 브케인 둥지가 근처로 왔으면 좋겠다. 아니면 뜬끔없이 소래포구까지 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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