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984

지음 : 조지 오웰

번역 : 정회성

펴냄 : 민음사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때 이슈가 되어 1984를 샀었다. 하지만 시간을 내어 읽지 못하고 지난 방콕 여행 때 읽기 시작했지만 이제서야 다 읽게 되었다.


조직에 의해 지배당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잘 그려낸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bad 를 ungood 으로 바꾸는 신어를 통해 사람들의 사고 체계를 제한하는 것, 현재에 과거를 수정해 미래를 바꾸는 작업들. 등의 작업을 통해 생각하지 않고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지금 우리도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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