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에 강령술사(네크) 직업이 추가되었다.

좌클릭 주기술은 원거리 광역기인 '뼈 쐐기', 근거리인 '사신의 낫', 개인 원거리 공격기인 '피 흡수' 가 있다. 보통 난이도만 해서 피와 정수를 획득할 수 있는 피 흡수를 주로 썼는데 어려움 난이도 부터는 딜이 부족한 것 같다.

보조 기술은 직선형 논 타겟 기술인 '뼈 창', 소환술인 '해골 마법학자', 자신의 주변을 공격하는 '죽음의 회오리'가 있는데 디아2 때 편안한 조폭 네크를 좋아해서 '해골 마법학자'를 쓰고 있다.

1번 기술인 '시체'에 '시체 폭발', '시체 창', '포식', '부활' 이 있는데 타격감 때문에 '시체 폭발'을 쓰고 있다.

키보드 2번 '생환' 기술은 '해골 지배', '골렘 지배', '망자의 군대', '망자의 땅' 이 있다. 해골과 골렘을 같이 쓸 수 없는 것은 아쉽다.

키보드 3번 '저주' 기술은 '노화', '생기흡수', '약화'가 있는데 잘 쓰질 않아 '약화'를 오라 형태로 쓰고 있다.

4번 '피와 뼈' 기술은 효과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

몹을 잡으면 바닥에 시체가 떨어지는데 모양이 똑같다. 벌레를 잡아도 시체 몸이 떨어지고 2에 비해 성의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시폭하는 타격감은 괜찮은 것 같다.

시체에서 해골이나 시체를 되살리는게 아니라 소환하는 방식이라 편하기는 하지만 디아2의 추억을 기대했던 사람에게는 좀 아쉬웠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걸어다니기만 해도 해골 애들이 다 정리해준다. 예전보다 더 난이도가 쉬워진 것 같다. 시나리오는 즐기기 편해진 것 같은데 공략한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아쉬웠다. 

시즌 영웅은 과제하는 느낌이다. 딱히 점심시간에 할 게임이 없었는데 시즌 과제나 하면서 새로운 게임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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