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지음 : 고승덕
펴냄 : 개미들출판사

2002년, 이 책을 펴낼 때 미래에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해 '미안하다' 라고 외치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무미 건조한 가족에 대한 사랑, 고시 3관왕에 빛나는 공부법 자랑, 미국 변호사 관련된 경험, 블로그에 끄적일만한 경험담을 읽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철학을 적은 책도 아닌데 이 책만 보고 그를 평가한다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에 가깝겠지만 시험 성적 잘 받는 법을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이런 책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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