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PC 3대 모니터 3개 사용했더니 목이 너무 아프다. 거기에 양쪽 끝 모니터를 번갈아 보며 작업하려니 너무 힘들었다.
나름 저렴하게 나온 모니터 암이 있길래 구매했다.
제품이 FMA, MA, GMA 가 있다. FMA와 MA의 차이는 상,하 관절 조절이 가능한지이고 MA 과 GMA 의 차이는 스프링 방식이냐 실린더 방식이냐 였다.
포장이 깔끔했다.
왼쪽 끝에 설치하고 싶었는데 빌어먹을 고정 서랍장 때문에 어정쩡한 위치에 설치되었다.
부품을 칸막이 형식으로 분리해 ABC 로 표기해 놓아 찾기가 쉬웠다.
설치된 중심봉에 분리부 고정한다.
1단암을 중심봉에 끼운다.
파티션 때문에 공간도 없고 긴 드라이버도 없어서 고정하느라 힘들었다.
베사 마운트에 2단암을 고정한다.
1단 암에 끼운다.
파티션 때문에 모니터 암을 뒤로 뺄 수가 없어 모니터가 더 앞으로 위치하게 되었다.
상하 지지력이 약한지 앞으로 계속 기울어진다.
모니터 받침대가 없어 아래 공간이 여우로워진 것 빼고는 큰 이득이 없었다. 곧 자리가 바뀔 수도 있는데 오른쪽으로 옮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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